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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브랜든 1~2 세트 - 전2권 ㅣ 사람 3부작
d몬 지음 / 푸른숲 / 2022년 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연히 열린 차원의 문을 따라 또 하나의 지구에 도달한 브랜든
' 사람' 이라는 기준이 이 세계와는 전혀 다른 그 곳에서 그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어하지만 그곳에 있는 알미어는 그를 쉽게 받아들이려하지않는다. 브랜든은 그를 알아가고 그의 질문에 답을 할 수록 뭔가 모를 분노를 느끼고 끝내 알미어를 죽이게된다.
그리고 그는 다시 이세상으로 도망치듯 돌아오게된다.
50년이 지나고 브랜든은 같은 장소 별로달라진것없는 생활을 하며 살아가던중 다시 차원의 문을 열고 그 곳으로 돌아가지만
단 한개의 개체로 생성되어진 새 알미어는 그를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지구로 내 쫓아버린다.
그곳에는 종족을 이루고 생존을 하며 아이들을 낳아 살아가는 우리가 알고있는 인간과는 다른모습의 개체를
50년전 한번 만났던 그를 만나게되고 그곳에서 알미어는 신으로
브랜든은 신의 대리인으로 추앙 받고있음을 알게되고
그는 그들의 언어를 배우고 그들과 같이 살아가게되지만
아이들이 원인모를 병으로 급속하게 죽어감을 목격하면서
그들이 신으로 알고있는 알미어를 만나러 가게되지만
어떤 해답도 받지못한채 싸움이 일어나고
그 속에서 족장은 쓰러지고 알미어는 반쯤 죽어가고
브랜든역시 죽음을 맞이한다.
그 직후 50년간의 생성을 마치고 또 하나의 아니 단 하나의 알미어가 캡슐을 깨고 나온다.
그때 그 자리에 있던 종족의 여인이 묻는다
" 당신은 무엇입니까?" 라고.............................
사람을 정의하는 마지막 완결판
우리는 모도가 달라. 생긴것도 그 안에 들어이써는것도 다르니까
다르기때문에 그 자체로 살아갈수 있는거야.
그래, 바로 그 삶들이 스스로의 증명이야..(본문의 일부분)
어떤 해답이였을까요?
사람이란 이런것이다 라는 정의일까요?
좀 더 생각이라는것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