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전에 읽었던 책입니다. 중학생 무렵에 읽었었는데 내용이 너무하게 칙칙하고 어두컴컴해서 강한 인상을 받았어요. 인간ㅆㄹ기라는 표현이 맞아보였지만 제 입장에서는 이 작가가 말하고 싶어하는바를 잘 모르겠습니다..불쌍하고 안된 처지의 사람에대한 이야기는 많이 읽어봤어도 저는 이 소설을 좀 많이 답답하게 읽었어용
여태 외전으로 나오던 왕녀랑 엮을 떡밥을 푸는중인것 같습니다. 외로운 솔로여행기였네요 ㅠ근데 느낌상으로는 피츠가 실피인것 같기도 하고.. 무영창에 주인공을 알고 갸날픈목소리에 머리색은 떨어지면서 탈색된거니.. 흠..
틈이 너무 길어서 솔직히 내용을 조금 까먹었었습니다..그래서 돌아가서 살짝 복습해보니 주인공이 눈물날 만큼 꼴사납고 페텔기우스에게 또 열이뻗쳐서.. 후련할 만큼 주인공이 잘 크고 플래그도 회수해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