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교전 2 악의 교전 2
기시 유스케 지음, 한성례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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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근데 끝이 살짝 허무하면서도 여운이 남아서 좀 애매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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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교전 1 악의 교전 1
기시 유스케 지음, 한성례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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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주인공이나 서브캐릭터들의 캐릭터들을 되게 잘 잡은듯합니다. 그로인해서 좀 중구난방이거나 어수선해지거나 집중이 안될 수 도 있었지만, 전개까지의 필력도 괜찮고 무엇보다 중심인물인 영어교사의 캐릭터와 이야기의 서술에 집중되어서 단점을 그다지 느낄수 없었던 것 같아요. 재밌게 읽었던 스릴러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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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집
기시 유스케 지음 / 창해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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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제가 책을 쓸 요량으로 글을 적어보려고 하면, 많은 지인들이나 친구들이 검은 집 같은 느낌이 많이 난다고 합니다. 전 읽어본 적도 없는데, 맨날 그러기에 궁금증으로 읽어보았습니다만 꽤나 묵직한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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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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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군대에서 야하다는 말로 보게되었지만,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에 대해 다시보게 된 책입니다.
추천드려요 ㅎ 근데 이 작가는 그런 묘사들은 많으니 나이대는 가려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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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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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나 좋아해 15번도 넘게읽었던 책입니다. 작가의 상상력도 좋았지만, 안에 담긴 내용도 희망차고 좋아서 그 느낌에 이 작가님께 빠지게 되었네요.
아마 박근혜대통령이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면 전 우주가 나서서 그 일을 도와준다 라고 하셨던 말이 여기서 나왔던 말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좋은 구절과 대사였는데 (아마 연금술사가 주인공에게 했던말일겁니다), 시기와 여러 문제들과 결합되면서 비꼬는 말의 선두주자가 되어버려, 이 책의 팬으로써는 좀 안타깝습니다..ㅠ
아직 못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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