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옆집에서 살기 - 우리 가족의 행복한 독서 성장기
박은진.박진형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공원으로 둘러쌓인 그 도서관을 생각할 때마다
초록색 잎 울창한 나무들이 떠오른다.
그 도서관 길 건너편에
한 번 살아보는 것이 나의꿈이었다.

도서관학‘을 전공할 때보다
엄마가 되어 더 도서관을 열심히 다녔다.
내 삶의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코
‘책‘과 ‘도서관‘.

두 아들은 줄글책 보다
여전히 학습만화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어디선가 올해 목표쓰기를 했는데
둘째가 이렇게 썼다.

1. 사회100점맞기
2. 책 많이 읽기
3. 도서관가기

자식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 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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