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 지음, 이장미 그림 / 한겨레출판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게 어떤 건지 쉽게 이야기해줄까요? 나보고 뚱뚱하니까 살 좀 빼라는 친구랑 다시는 놀지 마세요. 나보고 너 얼굴이 왜 그렇게 크니? 하는 친구랑 다시는 만나지 마세요. 너 다리 굵어, 하는 친구랑 말도 섞지 말라고요. 이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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