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상식을 깨주는 책

피로를 모르는 최고의 몸 - 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늘 피곤한 걸까?
나카노 히로미치 지음, 최서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2월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눈길을 끌만한 제목이며

특히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왜 늘 피곤한 걸까? 에 대한 의문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당신의 상식을 와장창 깨줄테니까

​저자 '나카노 히로미치'는 일본인이지만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카이로프랙틱 닥터이자,카이로프랙틱 인정스포츠 의사이다. 카이로프택틱 용어는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용어로 도수치료와 비슷한데 도수치료와는 다른 하나의 '대체의학'분야 정도로만 인지하면 될 듯 하다.

​이 책은 바른 자세부터 왜 피곤한 몸을 갖게 되었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쉽게 풀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은 책이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건 목차 중 5장. 건강상식을 바꿔야 피로를 막을 수 있다. 이 부분 정말 질문지만 봐도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건가?' '답이 뭐지?'궁금증을 일으키는 질문들로 가득했다.

컴퓨터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특히나 좌식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인지하는 것이 우선 첫 번째!

만성피로를 갖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피로한 몸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가볍게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