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시연이 태승을 짝사랑한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태승도 시연에 대한 맘이 깊었습니다.서로 좋아하는데 표현방법이 서툴러서 좀 빙 둘러가다 결국엔 진심을 알게 됩니다.남주 여주 성격이 좀 답답했지만 잔잔하니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