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체중감량과 라인만 생각하는데
체중만 감량하면 무조건 이쁜 몸매가 나오는거라고 단순히 생각었어요.
그저 살빼면 어느옷이나 다 잘 어울리겠지... 하지만 이책을 펴는순간
이렇게 해야지만 하지원처럼 건강미 넘치는 라인이 생기는구나 라며 깨달았지요
머릿말이 쏙쏙 들어오게끔.. 주제만 봐도 홀쭉해진기분입니다
첫 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이예요
굶는 다이어트는 그만 !
많은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한번씩은
한번쯤은 생각했었을 만한 내용이 내 머릿속을 들어갔다 온것처럼
이책안에 다 적혀있네요.
아침은 늦어서 출근하느라 바빠서 굶고 점심은 직장에서먹고
저녘은 한끼쯤이야 굶으면어때 하고 가끔 굶었던적이있었죠..?
저도 읽는 순간 난.. 그동안 내가 잘못했었구나...
체중계대신 줄자를 들어라..
백날 체중계를 올라가느니 차라리 66사이즈를55로 바꿔라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나도 체중계에만 올라가서 눈금만 샐줄 알았지...
사이즈를 바꿔야지라는 생각은 못햇습니다.
체중이 빠지면 당연히 사이즈는 줄어버리니깐... 생각을 못햇던것같은데..
핵심을 뽑아줬답니다. 66에서 55사이즈로...
한 주제가 끝나면 이충헌 기자의 친절한 Q&A 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질문과 답변으로 궁금중을 풀어주네요.
복근운동 중 상복부를 단련시키는 운동으로
용어조차 생소하지만 알기쉽게 설명해주니
주변이나 인터넷에서 듣고 보고 한것때문에
설명만으로도 아 이거?! 하며 알아들을수 있답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정도는 기본으로 써봤을 다이어트 식사일기.
나도 핸드폰으로 체크중이긴 하지만 이책에 나온것처럼 바꿀 생각이예요,
절대 칼로리 계산을 하지말라고 합니다. 칼로리를 계산하는 순간
다이어트는 스트레스가 되고 식사일기 쓰는자체가 일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누구와 몇시에 어디서 뭘 먹었는지만 간단히 적으면
내 식습관에 대해 알아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잇기때문이래요.
다이어트 식단과 레시피도 잇고 칼로리표도 그리고
평상시 궁금했었던 음식들의 영양소 성분분석과 운동자세까지 친절하게 설명되어있어요
후반으로 가면 설명은 끝나고 이제 요점으로 들어갑니다
운동전후 스트레칭을 그림으로 보여주니 쉽게 따라할수있어요
매트깔아놓고 따라하는데도 땀이 나기 시작 !
스트레칭은 운동하기전 기본사항이므로 꼭 해야 부상도 없어요.
1주~12주까지 이책만 따라한다면야 건강미인으로 바뀔수잇겠죠?
주기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따라하는 사람도 편하고
운동할때 주의점과 강조하는 부분을 눈에 띄게 되어있어
운동하는데 더 많은 도움을 줄 것같아요.
<체중계는 잊어라 이제는 라인이다>
- 후기 -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든 현재진행중인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인건 분명한거같습니다.
제 머릿속을 다시 정리해 준책이예요... 퇴근길에 운동을 하고 와서
저녘 식후 훌프 돌리며 6개월만에 체중감량을 하긴 했지만 그 이후
더이상 빠지진 않고 그체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책을 완독한후 처음부터 다시시작합니다.
잘못하고 있다는걸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건강하고 올바르게
다이어트 하며 라인을 만드는 방법또한 이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답니다.
중간중간에 Q&A 코너로 사람들이 궁금해 하던 문제들의 답을 속시원히 해결해주고
무조건 체중계의 눈금이 아닌 체지방을 줄여야지만 성공한 다이어트라고 ....
다시는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만들어야 진정한 다이어트에 성공한것이라고
말해주고 알려주고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근력운동은 안하고 유산소운동만으로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잇어요,
저처럼 잘못된 판단아래 오해를 하고있는 다이어터분들에게,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올바른 다이어트가 뭔지 쉽게 알수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