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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 드라마 에세이
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9월
평점 : 
우리는 살면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정말 많이 접합니다.
영화, 드라마, 음악, 그리고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우리는 매일 같이 '사랑' 이란 주제를 가진 무수한 것들을 접하지만,
'
살면서 우리는 '사랑한다' 라는 말을 수 없이 외치지만,
항상 '사랑'이란 단어는 우리에게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사랑'하기에 행복하고, '사랑'하기에 아픈.
정말 역설적인 이 단어지만,
이 단어 없이는 사람은 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외로우니까요.
그 외로움을 깰 수 있는 유일한 단어가 바로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의 포스팅할 책은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가 책'으로 다시 대중 앞으로 나온,
'<드라마 에세이> 괜찮아 사랑이야' 입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SBS에서 2014.07.23~2014.09.11까지 방영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에세이> 괜찮아 사랑이야'는 그동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그리고 사랑의 아픔을 가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메시지를 던지는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위의 사진과 같이
캐릭터 소개부터 시작해서, Part1,2,3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터뷰와 메이킹포토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저와 같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을 보지 못한 분들도
이 캐릭터 소개를 읽으면서 충분히 이 책의 내용들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Part 1.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이 부분에서는 위의 사진과 같이 각 캐릭터만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art 2. 괜찮아, 사랑이야
이 부분에서는 '재열과 해수' '수광과 소녀' 등 서로 연관된 관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Part3. 괜찮아, 내가 들어줄게
이 부분에서는 해수와 재열의 문자로 나누는 사랑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가 정말 좋더라구요.
오늘과 같이 이렇게 맑은 날씨에 이 노래를 듣고 있자면,
자연 스럽게 힐링 테라피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다비치의 괜찮아 사랑이야
같이 들어보실까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을 소개시켜 드릴려고 합니다.
그냥 다 처음 살아본 인생이라서 서툰 건데,
그래서 안쓰러운 건데, 그래서 실수 좀 해도 되는 건데.
혹시 여러분들도 사랑때문에 지금 아파하시고 있지 않으신가요?
괜찮습니다.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