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너무 좋아하던 사람이랑 헤어지고 읽은 책이다. 사랑에 빠지던 과정과 사귀던 때의 감정, 그리고 해어지고 난 후의 그 감정까지 조곤조곤, 잘근잘근 분석되어있다. 위로가 되기도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나 자신이 이해되기도하고.. 작가가 정말 똑똑한것같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쉽게 읽히지만 그만큼 쉽기 소화되지는 않는..? 그래도.. 마지막에 주인공이 그럼에도, 다시 사랑하는 결말에 책을 끝까지 읽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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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 몰랐던, 잊었던, 작은행복 500가지
리사 스월링.랄프 라자 지음, 김은지 옮김 / 종이의온도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친구에게 선물한 책! 엄청난 비밀을 이야기하고 생각할거리를 많이 주는것은 아니지만, 사소하게 놓치는 행복을 다시한번 기억하게 하는 책이라한다. 자기전 잠이 안올때 가볍게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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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솔직히
존 로빈슨 / 대한기독교서회 / 199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청강하는 수업 교재로 읽게 된 책이다. 한 주에 한 장씩 읽는건데 사실 수업을 듣기전까지는 그 장에서하는 내용으 하나로 엮어지지 않았다. 존재의 깊이로 만나는 신에 대해. 교회에 질문을 던지는. 나로써는 위로가 되면서 한편으로는 혼란스럽기도한 내용의 책이었다. 이번학기에 이 책과 그 강의를 접하면서 되돌아올수없는 `깊은 곳`으로의 여행을 시작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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