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젊음이라는 이름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시련과 아픔 속에서 몸부림을 쳐야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될 수도, 또 나 한사람쯤은 아닐 수도 있겠지요. 이 책은 제대로 살고 싶은데 아무런 힘도 없고 희망도 없고 소망도 없다고 느낄 때 제게 힘이 되어 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