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앙 & 레비안느 1
장미란 지음 / 코믹스투데이 / 2001년 6월
평점 :
절판


로자리움에 살고있는 레비앙은 자신의 감정조차 쉽게 알지 못하는 둔한 사람이지만,레비앙이 둔한 것은 레비앙이 자라온 환경때문이 아닐까...'베르사이유의 장미'의 오스칼과 같은 이미지..다만 다른것이라면 오스칼은 금발이고 레비앙은 붉은 머리라는 차이점정도?레비앙을 사랑하면서 정말 늦게도 눈치챈 엘스헤른도 그렇지만,엘스헤른을 위해 모든 걸 다 포기하려면서도 자신의 진실한 감정이친구가 아닌 연인에 대한 감정이라는것을 몰랐던 레비앙..정말 답답한 두 사람이지만, 재치있는 주변 인물들과 워낙에 아름답게 묘사된주인공들 덕에..정말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후속편이 있었으면...하고 아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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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의 일을 버리라
데이비드 A. 씨맨즈 지음, 윤병하 옮김 / 두란노 / 199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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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알지 못하는 새에 상처입고 아팠던 마음들을 하나씩 꺼내보며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 준 책이다.내 몸이 성장함에 따라 내 마음도, 인격도 성장해야 하는데 미처 치유되지 못한 상처들이 나를 붙잡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차마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나의 부분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비슷한 상황이 다시 다가왔을 때 삶에서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된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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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16 - 오! 북극성
전동조 지음 / 명상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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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강함을 꿈꾸지 않았지만 타고난 끈기로 강함을 손에 넣은 묵향이 다크로 살던 세계에서 다시 묵향으로 살던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눈물겹다.양부인 아르티어스의 방해에 알지 못하고 속으면서도 아르티어스의 말을 완전히 거역하지 못하는 다크와,다크의 눈치를 살살 보면서도 원하는 대로 움직이려는 아르티어스의 관계가 갈수록 재미를 더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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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왕자 15 - 이누이·카이도 페어
코노미 다케시 지음, 조은정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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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처음엔 그냥 눈에 띄어 읽었을 뿐인데 한 권 한 권 더해갈수록재미도 더해갑니다.테니스에 있어 천재인 아버지를 닮아 그 재능 그대로 천재인 료마지만,역시 세상은 넓은지 료마와 필적할 만한 선수들은 계속 나옵니다.하지만, 그래도 역시 료마가 지는건 보기 싫어요~데즈카 부장의 뛰어난 플레이는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한 번 나올때마다 눈을 뗄 수가 없게 됩니다.책 중간 중간에 작가가 그려넣은 작은 그림이나 끄적거린 낙서들을
읽는 재미도 상당히 크지요.만에 참 좋은 만화 하나 건졌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빨리 다음 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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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1 - 마왕이 되라
최윤정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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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평범한 인간인줄만 알고 자랐지만(물론 자란 환경은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느 날 느닷없이 마왕이 되라며마계의 만년 원로라는 어린 아이(?)가 나타난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그렇지만 주인공이 마계로 간 다음의 일의 전개는 조금 느린 듯해서 약간 지루하다.그리고, 핵심을 짚어내지 못하고 주변을 맴도는 것같은 필체도작품속에 몰두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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