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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책이다 - 시간과 연민, 사랑에 대하여 이동진과 함께 읽는 책들
이동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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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많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키 기요시라는 일본 철학자의 책부터 찾아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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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로버트 제임스 월러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사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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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런 눈으로 바라보며 살아왔을 저자인 교수님이 존경스럽다.나흘간의 사랑을 묘사하는데 교수님이 보여준 문장 문장들은 가슴 여기 저기에 오롯이 ,살포시 박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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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 하버드대 종신교수 석지영의 예술.인생.법
석지영 지음, 송연수 옮김 / 북하우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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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투명한 문장에 인문학적 내공이 서려있는 멋진 글이다. 원서로도 접해봐야겠다는 어려운 목표를 세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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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 진실, 진영에게 띄우는 엄마의 첫 번째 편지
정옥숙.이이림 지음 / 웅진윙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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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중3 겨울 ,연합고사 끝내고 책을 좀 맘 편히 볼 시간이 있었다. 이 책 저 책 손대다 지금은 고인이 된 김윤희 선생님의 '잃어버린 너'를 운명처럼 만난 것이 어리던 그때였다. 그 책을 다 읽고 정말이지 소망이 간절하게 하나 생겼는데, '잃어버린 너' 이 책이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픈 책이였길 ,살면서 다시는 이보다 더 심장이 아픈 책을 안 만나길 하는 거였다. 울다 울다 눈물로 얼이 빠진 나를 추스르는 것도 무척이나 힘들었고, 무엇보다 이런 책 한 번 만나면 읽는 이가 이 정도인데, 이 사람은 오죽했을까 하고 밤낮으로 측은해하다 거기서 헤어나오는 게 너무 너무 버거워서다.  

근데 그 소망이 아, 지금 깨졌다. 어젯밤 10시부터 읽기 시작해서 지금 새벽 2시 50분에 다 읽어버린 이 책.

....참으로 힘들구나. 이 분 (고 최진실의 어머니) 말씀대로 하느님이 과연 존재나 하는 것일까?  이런 고통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을 해야하나?  이 책을 읽고 난 지금  슬프다가 아니라 화가 난다. 숨을 못 쉬겠다. 이게 소설이 아니고 1945년에 한국에서 태어난 한 여인의 실제 인생이야기 라는게 ...더 못 쓰겠다. 정말이지 이 넘쳐오르는 슬픔에서 또 어떻게 헤어나야 할 지 미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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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1 - '사건'전후
신정아 지음 / 사월의책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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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신정아씨, 당신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씹었던 인간들 중 하납니다.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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