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편안하게 읽히면서도 결혼에 대한 나의 관점을복음 읖에서 되짚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밑줄 안치고 깨끗하게 읽을려고 했는데 실패했어요.. 첫장부터 도저히 밑줄을 안칠 수가 없더라고요!기억하고싶은 문장들, 공유하고 싶은 글들이 넘칩니다.무엇보다 성품이라는 막연한 대상을 세세히 쪼개서 하나씩 들여다 보고 숙고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도 몰랐던 내 안에 다듬어지지 않은 성품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신앙은 있지만 인격이 모자라는, 앞뒤가 안맞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모든 크리스찬들이 읽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