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천무 1
김혜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10월
평점 :
절판


영화를 보고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만화만이 가졌던 그런 매력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영상화 되면서 그러함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물론 김희선의 이미지가 설리라는 캐릭터에 잘 부합되었을 지는 모르겠으나 연기가 흠이라면 흠일까.. 진하 역할이 조금 못마땅하기는 했으나 여러 것을 조합해본 결과 영화가 만화의 감동에 대한 느낌을 반감시키는 결과를 조장한 듯 하기도 하다.

정말 이 만화 하나만을 따지자면 정말 영화화하리라고 마음먹었을 만큼 정말 애절한 그런 이야기이다. 하지만 감히 이 만화를 영화화하겠다고 마음먹기에는 두려웠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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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 13
마츠모토 레이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0월
평점 :
품절


아주 옛날의 기억을 더듬어 보자...그 당시에 나는 만화를 잘 보지 않은 탓인지..아니면 아예 은하철도 999라는 만화에 관심이 없었던 탓인지 종전까지 나의 기억 데이터에는 은하철도 999에 대한 정보가 없다.

하지만 얼마 전이던가 갑자기 친구들 사이에서 이 만화에 대해서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 친구가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이던 철이의 목소리를 흉내내면서 그것을 알아들은 친구들이 어디서인지 이 만화책을 구해오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나의 짧은 기억 속의 메털의 그림과는 달랐다. 그 때는 엄청 길쭉길쭉하고 도도하다고 할수 있는 그런 것 같았는데 여기서는 선도 둥그스런 그런 것 같다. 물론 추억 속의 만화이니 한번쯤은 본들 나쁠 것이야 있겠냐만은 기억 속에 있는 그 장면 만으로도 충분히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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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애인 브리짓 존스 시리즈
헬렌 필딩 지음, 임지현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브리짓의 일기를 훔쳐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한 독자가 혹 계시다면 전편보다도 다소 억지스러움이나 뻔함은 있지만은 재미는 있는 브리짓의 애인 이야기를 보았으면 한다.
사실 소설 속에서 여주인공은 나름대로 완벽함을 자랑한다. 비록 재능이나 능력은 있지만 가정환경이 안 좋다...라던가...(하지만 이것 또한 그다지 큰 걸림돌이 되지 못한다. 행운이 혹은 남자가 그 기회를 만들어 줄테니 말이다.) 다른 상황을 예로 들자면 얌전하고 튀지는 않지만 실제로 꾸며 놓으면 정말 상당한 미인이라든가...(이런 경우도 이 아름다움을 뽐내게 되는 불가항적인 기회가 만들어진다.)

하지만 모든 점을 들쑤셔본들 브리짓에게는 푼수나 트러블 메이커라는 말밖에는 어울리는 말이 없는 듯하다. 하지만 이러한 그녀에게도 찾아오는 사랑.... 그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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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 브리짓 존스 시리즈
헬렌 필딩 지음, 임지현 옮김 / 문학사상사 / 199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분명 일기라는 형식은 참으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개해가고 그 주인공에 나의 모습을 대입시킬 수 있는 좋은 전개 방법인 것 같다. 그다지 이븐 것도 그렇다고 남들보다 잘나신 것도 없는 노처녀 브리짓의 일기의 서막을 보는 순간 아...나도 일기를 써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나는 다음날 일기장을 사들고 와서는 일기를 썼다. 물론 브리짓처럼 만날 몸무게를 재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말이다. 항상 여주인공이 이쁘고 재능 있는 것만 보아왔다면 다소 푼수 같기도 하고 다소 멍청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여인인 브리짓의 일기를 읽으며 나의 생활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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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인생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위기철 지음 / 청년사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홉 살 인생... 사실 어떻게 보면 양장인 폼도 그렇고 한결 가볍게만 느껴지는 맛도 있게도 하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이 책을 읽고 난다면 그저 가볍지만은 않다고 여길 법도 하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지금 이 책이 선정도서로 채택이 되지 않았더라면 과연 이만큼 유명해지고 많이 읽어졌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읽고 난 지금 그다지 깊게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은 그래도 한번쯤은 볼 만한 책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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