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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저림은 의학적으로 파라씨지아(paresthesia)라고 한다. 이러한 증상은 신경섬유의 기능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먼저, 말초신경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손발이 저리고, 감각이 떨어지고, 물건을 쥐는 힘이 저하되는 등 근육의 힘이 약해지기도 한다. 또한 손과 손가락의 감각을 책임지는 정중신경에 문제가 생긴 경우, 손과 손가락이 저리고 통증이 나타나고 힘이 저하되기도 한다. 이밖에 흔하게는 목뼈와 허리뼈 등의 척추 이상으로 신경이 압박을 받을 경우 손발저림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손발저림이라고 해서 모두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노화로 인해 신경섬유 기능이 자연스럽게 저하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손발저림이 나타날 수 있는 질병: 당뇨병, 루마티스 관절염, 뇌졸증, 수족냉증, 정신적 스트레스, 혈액순환장애 등
집안 일을 도맡아 하는 주부들의 경우 손발저림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명절 같은 경우에는 장보기에서부터 대청소, 음식 만들기 등 손과 목, 허리 등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그러나 계속해서 무리할 경우 신경이 눌려 손발저림이 악화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중간 중간에 손목을 돌리고, 목을 돌리는 스트레칭 등을 해주어 몸의 경직을 푸는 것이 좋다.
장시간 반복적으로 손과 손목에 무리가 가는 일은 피한다.
한쪽 손만 사용하지 말고 양손을 번갈아 사용한다.
반신욕, 족욕 등을 해주어 혈액순환을 돕는다.
찬바람을 많이 쐬지 말고, 여름에도 손발과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준다.
유산소 운동을 해주고, 적당한 숙면을 취한다.
신경이 눌리지 않도록 평소 바른 자세에 신경 쓴다.
간간히 스트레칭을 해주어 몸의 경직을 풀어준다.
두 팔을 어깨높이로 올린다.
안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손목을 털어준다..
이때, 어깨와 손목에 힘을 주어서는 안 된다.
똑바로 누운 다음 팔과 다리를 들어준다.
힘을 뺀 상태에서 진동이 느껴지듯 팔과 다리를 털어준다.
무릎을 꿇고 앉는다.
두 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게 위로 쭉 뻗어준다.
그 상태에서 상체를 천천히 왼쪽, 오른쪽으로 숙여준다.
한의학에서는 혈액량을 보충하는데 당근이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당근은 혈액의 순환을 돕기 때문에 손발이 저리고 냉한체질인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다. 당근을 섭취할 때에는 수세미로 겉을 닦고 영양소가 밀집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지닌 대표 음식으로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또한 부추에 들어있는 유화알릴이라는 성분은 식욕을 돋구어 주기도 한다.
생강은 혈액순환을 도와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을 보인다. 또한 위를 따뜻하게 하여 구토를 멈추게 하고, 해독작용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하기도 한다.
생강의 껍질을 벗겨낸 뒤 깨끗하게 씻어준다.
생강을 어슷썰기 한 후 한번 더 잘게 썰어준다.
유리병에 생강을 넣고 생강이 잠길 정도로 꿀을 넣어준다.
3일정도 재어둔 후 따뜻한 물로 차를 타서 마시면 끝~
겨울뿐만이 아니라 여름에도 손발이 차다면 수족냉증을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손발이 차고 저리며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레이노이드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이는 손과 발가락 부위의 말초혈관이 수축돼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음으로 인해서 발생되며, 손가락과 발가락이 파랗게 변하는 증상을 나타낸다. 심하면 일부 조직이 괴사되기도 한다.
이러한 '레이노이드 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데, 이유는 여자가 냉한기운에 더 많이 노출되어 기혈의 순환을 방해 받기 때문이다. 집안 일로 인해 찬물에 손을 담그는 일이 많고, 짧은 바지와 치마, 배꼽티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몸에 딱 달라붙는 옷 등을 입는 것도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대표적 이유이다.
찬 기운과 멀리한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차가운 것을 만져야 할 때에는 고무장갑 등을 착용한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등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돕는다.
흡연과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켜 질병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므로 피한다.
잠을 잘 때에는 수면양말을 신고 덥더라도 배를 따뜻하게 덮어주는 것이 좋다.
손가락과 발가락을 고루 비벼주거나 누르고 주물러 주는 등 지압을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겨울과 같이 강한 추위가 느껴질 때에는 몸에 조이지 않는 넉넉한 옷을 여러 벌 껴입는다.

그 동안 쌓여온 스트레스로 인해 어깨 결리는 것은 물론이고, 갱년기에 의해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의 증상까지 나를 괴롭혀 온다면 '파워라민'의 도움을 받아보자. 이 제품은 어깨결림에 효과를 발휘할뿐더러 두충, 두중, 저영양상태, 수술전후의 단백질 식이보조요법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갱년기에 의해 수족냉증의 증상을 보이거나, 수족마비를 보이는 가족들에게 추천해도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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