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전태일 평전

전태일 평전 - 신판
조영래 지음 / 아름다운전태일(전태일기념사업회) / 2009년 4월

전태일 사건에 대한 호기심으로 읽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읽었고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받은 책이었어요. 가난으로 인한 피폐함과 비참한 노동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끝까지 놓지 않은 전태일의 모습이 글 속에 살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영웅담이나 위인전같지 않아서 좋았어요.

[100자평]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진로와 적성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진로와 적성
이혜진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4월

목차는 괜찮았으나 내용이 너무 부실하고 횡설수설해서 읽다 덮었어요.. 그리고 일단 교정 교열을 다시 받아야 할 것 같은 책입니다. 주어 서술어가 안맞는 문장도 있고 조사도 빠지는 등 읽을 때 너무 거슬렸어요. 그냥 저자분께 직접 컨설팅을 받는게 나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