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듀 립캐럿 글로스
이번에 가을을 맞이하여, 캐슬듀 다이아컷 아이즈 9색과 같이 구매한 제품이다..
내가 립글로즈를 고를 때,
주름을 얼마나 보정해 주며, 향과 끈적임, 그리고 지속력을 보는데..
[누구나 그렇겠지만..ㅋ]
장점으로는
디자인은 캐슬듀 시리즈와 같이 너무 고급스럽고 화사한 느낌에 너무 예쁘다~
브러쉬 모양도 좋아서, 입술에 착착 아주 잘 달라붙게 발라지는 것 같다..
잘 발라져서 그런지 주름도 어느정도 보정이 되는 것 같고,
요즘 환절기에 각질을 숨기려면,
밤 타입의 입술케어제품과 같이 사용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리고 향도 달콤한듯 거부감이 들지 않아서 좋고,
끈적임은 다른 립글로즈에 비하면 적은 편인 것 같다..
그리고 립스틱을 바르지 않고도
색이 적당히 진하게 발라져서 지속력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리고 색상도 조금 톤이 어두워 보이기도 했는데,
너무 화사하지도 않으면서, 너무 진하지도 않은게..
펄도 적당한 것 같고,
이쁘다..ㅋ
단점이라면,
주름이 잘 보정이 되는 듯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표시가 나더라..
그리고 지울 때 리무버로 지워도 쫌 뭔가 아쉬운 점이 있는 게 좀 안타깝다..
그리고 용기의 입구 쪽이 하얀색으로 되어 있는데,
립글로즈가 묻어서 쫌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다..
그래서 왠지 조심해서 브러쉬를 빼야 할 것 같아서,
조심 조심 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묻어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