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만화 찰리 9세 3 -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 하 만화 찰리 9세 3
레온 이미지 지음, 강철 페이 그림,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레온 이미지

   : 강철 페이

   : 김진아

출판사 : 밝은미래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지막 나왔다.

역시 좋은 색감에 입체감을 주는 만화 같지 않은 살아 있는 느낌을 주는 이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게되는 책이라 참 맘에 든다.

 

 

 

 

찰리9, 도도, 팅팅, 푸유 후사가 팀이 되어 유령일기의 비밀을 풀기위해 '12호 저택'을 탐색 중 죽음의 신의 공격을 피해 도망쳐 집에 온 푸유와 도도로 부터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

 

 

 

도도의 방에 유령일기가 있는 것을 본  푸유와 도도.

12호 저택 4010호 방 벽에 적혀 있던 글귀가 적혀 있는 일기장을 보고 놀랐지만 바로 추리를 해 나가는 푸유와 도도.

이야기 사이사이엔 추리카드를 비추어 보면 답을 볼 수 있는 재미도 있어 좋았다.

 

 

겁은 나지만 친구들을 구하러 모험을 다시 시작하는 푸유와 도도.

12호 저택에서 다시 만난 팅팅과 후사 와 함께 숨겨진 지하실에서 또 하나의 유령일기를 발견하게 되는데

 

 

 

 

 

계속되는 저택 탐험에서 죽음의 신을 만나게 되는데

죽음의 신이 아니란걸 아는 우리 친구들은 용감하게 싸우는데결국 나쁜 어른들에게 잡히고 만다.

 

 

 

 

 

위기를 슬기롭게 풀어 나가는 도도..

책을 읽다가 도도를 따라서 직접 해보기도 하는 아이들을 보니 귀엽기도 하구..

기특하기도 했다.

 

 

 

 

 

 

나쁜 어른들을 따돌리고 '4010방'에 도착한 도도, 팅팅, 푸유, 후사 는 지혜를 모아 비밀의 방을 찾아낸다.

 

 

 

 

 

드디어 아기울음소리유령의눈의 실체가 밝혀지는데

 

 

 

 

귀신의 집을 만들어 여우들에게 잔인한 행동을 했던 밀렵꾼들

막막 화가 난다

 

 

 

밀렵꾼들에게 여우들과 찰리, 도도,팅팅,푸유,후사가  죽음의 위기에 처했었지만 밀렵꾼들은 경찰에게 잡히고 친구들 각자의 지혜로 하나가 되어 무사히 모면할 수 있었다.

이번 모험을 통해서 찰리와 도도가 더 친해 질 수 있어서 더 보기 좋았다.

이 친구들의 모험을 기다리며 이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홍계월전 - 전쟁터를 누빈 여장군 마음 잇는 아이 5
백승남 지음, 정성화 그림 / 마음이음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   가 : 백 승 남

그   림 : 정 성 화

출판사 : 마음이음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여성영웅소설이라 내가 더 신나게 읽었는지도 모른다.

사실 여러 고전 소설들을 읽었었지만 홍계월전은 읽어보지 않은 것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읽으면서 너무 멋있는 여성을 만나 영광이었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듯 그림도 색감도 너무 맘에 들었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차례도 보면서 아이들과 어떤 내용의 이야기가 그려질지 이야기도 나눠보는 시간이었다.

도적 떼가 몰려와 마을이 아수라장이 되고 그 속에서 도적 떼를 피해 피난을 떠난 양부인과 아이를 업고 양부인을 따르는 하녀의 이야기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도적한테 들켜 위험에 처한 양부인과 아이는 떨어지지 않으려고 바둥거리다 아이는 자신을 잡은 도적의 손을 물어 버렸고, 화가난 도적은 아이를 번쩍 들어 강에 던져 버렸다.

이렇게 양부인과 아이는 생이별을 하게된다.

 

떠내려 오는 아이를 구해준 여공이라는 남자는 다시 부모를 만날때까지 자기 집에서 동갑인 자기아들과 함께 지내게 했다.

이 아이는 남장을 한 우리의 주인공 '홍계월'이다.

여공은 계월과 그의 아들 보국에게 글공부와 무예를 가르쳤다.

영특한 계월과 보국에게 좋은 스승을 찾던중 곽도사를 스승으로 맞게 된다.

계월은 이름을 평국이라 바꾸고 보국과 스승님께 글공부와 무예와 도술을 익혔고 실력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늘었다.

나라를 구하러 스승을 떠나 과거를 보고 급제하는 평국과 보국…..

왕의 명을 받들어 남장을 한 평국이지만 여느 남자 못지않게 보국과 함께 적군과 싸워 큰 승리를 이끈다.

전쟁을 승리로 이끈 평국은 고대하고 고대하던 부모님과 상봉을 하게 되어 행복했으나 평국은 여자임이 밝혀지고 여자로 살아야 하는 처지에 놓여지게 되었다.

여자라서 할 수 있었던 것도 할 수 없었던 시대에 평국은 보국과 결혼하여 여자로 살아 가게되었다.

여자로 살아가는게 좋지만은 않은 평국을 보며 슬펐지만 다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전장에 나가 큰 공을 세우고 나라의 대원수로 처음이자 하나뿐인 여성관리로 살았다는 이야기다.

마지막에는 작가가 이 홍계월전을 쓰면서 우리에게 해 주고 싶었던 이야기를한 번 더 짚어주는 것이 너무 맘에 들었다.

아이들과 이야기 하면서 한 번 더 정리를 해서 볼 수 있어서 말이다.

너무 멋진 여성영웅 홍계월……

좋은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화 찰리 9세 2 -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 중 만화 찰리 9세 2
레온 이미지 지음, 강철 페이 그림,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레온 이미지

   : 강철 페이

   : 김진아

출판사 : 밝은미래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2권이 나왔다.

1권 과 같이 좋은 색감에 입체감을 주는, 만화 같지 않은 살아 있는 느낌을 주는, 책이라 아이들도 어른들도 편하게 재미있게

읽었다.

 

 

1권에서 소개한 등장인물인 찰리9, 도도, 팅팅, 푸유 와 마지막으로 후사가 한 팀이 되어 유령일기의 비밀을 풀기위해 헤이베이 거리로 출발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헤이베이 거리에서 오래된 저택을 발견.

갓난아이의 끔찍한 비명소리가 들린다는 갓난아이비명의 집이라 불리는 바로 12호 저택

 

 

이야기에 빠져 들다보면 페이지 사이사이에 탐정카드를 이용하여 도도의 추리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이 아이들의 흥미 유발을 할 수 있어 재미를 한 층 더 느끼게 해준다.

 

 

 

 

저택 탐험에서 발견한 눈 그림과 누군가 구해달라 말하는거 같다는 도도의 추리, 소름끼치는 처절한 아이의 비명 소리….

발자국 소리를 쫓는 용감한 도도와 친구들의 스릴 넘치는 활약

 

 

누군가 살고 있다는 흔적을 발견하는 푸유 와 도도….

 

 

검은 그림자

죽음의 신의 등장으로  한 층 긴장감을 고조 시킨다.

과연 죽음의 신이 누구일까???

 

 

죽음의 신에게 공격 당하는 도도와 푸유를 구해주는  찰리덕에  무시무시한 저택에서 무사히 빠져나온 도도와 푸유

 

 

한 숨 돌린 도도와 푸유는 팅팅의 문자를 받게되고 의문이 생기는 도도

이렇게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이제 막 재미있어졌는데  도도가 뭘 발견한 걸까??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궁금증만을 남기고 다음 권에 라니흑흑….

벌써부터 마지막권이 궁금해 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화 찰리 9세 1 -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 상 만화 찰리 9세 1
레온 이미지 지음, 강철 페이 그림,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레온 이미지

   : 강철 페이

   : 김 진 아

출판사 : 밝은미래

 

 

 

 

좋은 색감에 입체감을 주는 만화 같지 않고, 프레임 하나하나에 살아 있는 느낌을 주는 찰리9.

 

 

 

 

미스터리 추리만화 찰리9’ ….

 

등장인물들의 소개를 시작으로 하는 찰리9’는 어른들이 읽어도 손색 없을 정도로 아이들과 함께 동심에 빠져봐도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명탐정이 꿈인 호기심 많은 도도는 할아버지의 꿈을 꾸면서 헤이베이 거리에 미스터리 모험의 시작을 알려준다.

 

 

도도의 생일 선물로 할아버지가 주신 찰리9

찰리가 강아지 이름일 줄이야..ㅋㅋ

도도와 찰리의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사랑스럽다.

사람처럼 서기도 하고, 사료는 먹지 않고 ,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먹고, 소파에 앉아 과자를 먹으며 텔레비전을 보고, 거품 목욕을 하는 찰리는 도도에게만 그 모습을 보여주는데 도도와 찰리가 너무 귀엽다.

 

 

 

유령일기장을 알게된 도도 와 팅팅

일기장의 비밀번호를 알아낸 똑똑한 도도다.

비밀번호 푸를 모습을 보면서 아들 녀석도 풀어본다.

어느새 이야기에 쏙 빠져서 보는 녀석이 어찌나 신기한지 이 책을 잘 선택해 줬구나생각했다.(나름 뿌듯)

 

 

 

책 사이에는 성격 유형 테스트도 해 볼 수 있는 볼거리도 제공해 준다.

아빠는 어릴적 추억으로 해보고, 아들녀석은 신중하게 해 보는데 결과도 확인하면서 자신의 성격에 만족해 하는거 같다.

 

 

 

미스터리 모험을 떠나기 위한 나머지 친구들 후사와 푸유의 등장

각기 다른 개성을 갖은 친구들이 여기 모였다.

찰리, 도도, 팅팅, 후사, 푸유 의 미스터리 모험을 위하여 고!!고!!

 

 

 

 

도도를 따라다닌 유령일기를 단서로 헤이베이 거리에 있는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이야기가 이 책의 줄거리다.

이제 막 재미있어 지려는데 다음편에 계속이라니ㅠㅠ

그래도 다으편 예고도 그려져 있어 어떤 이야기가 펼쳐 지겠구나라는 기대감을 안겨준다.

다음편이 지금부터 기다려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츠의 심부름 책이 좋아 1단계 9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히코 다나카 글, 고향옥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레츠의 심부름

 

 

글       : 히코 다나카

그   림 : 요시타케 신스케

출판사 : 주니어RHK

 

 

 

 

히코 다나카의 글과 요시타케 신스케의 그림이 잘 어우러져 간단, 명료 하지만 [레츠의 심부름]은 그 어떤 긴 이야기 보다도 짧고 긴 여훈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또, 아이에만 그치지 않고 어른들에게도 아이에게 한 걸음 더 다가 갈 수 있는 길을 알려 주는 책이라는 걸 알게 해 준다.

 

[레츠의 심부름]은 7살이 된 ‘레츠’라는 아이의 재치발랄 심부름 도전 이야기 이다.

 

 

 

엄마, 아빠와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레츠.

 

5살 여자아이 둘이 엄마의 부탁으로 심부름을 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다 다섯 살도 심부름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7살은 시키지 않아도 심부름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한 레츠는 ‘첫 심부름’을 하기로 결심한다.

 

 

 

 신발을 신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을 나선다.

 

 

 

혼자 있어도 문이 열린다.

 

두려움도 없고, 길을 잃을까 걱정하지도 않는 모든 것이 신기한 레츠다.

 

‘마냥 어린데 무슨 생각을 하겠어? 길 잃어버리면 그 자리에서 울기나 할 테지’ 라는 어른들의 생각에 반전을 주는 레츠다.

 

 

 

아이가 혼자 다니는데 전혀 눈치 못 체는 어른들 틈에 레츠는 엄마와 함께 가지 않아도 엄마 같은 사람을 뒤따라가면 개찰구가 열리는 걸 아는 영리한 친구다.

 

   

 

 

엄마, 아빠와 와 본 적 있는 쇼핑몰.

 

쇼핑몰은 사람이 잔뜩 있는 곳이라고 기억하는 레츠.

 

어른을 ‘커다란 사람’ 이라고 표현하는 부분 과 ‘아이들은 떠들어서 지구가 시끄러워 질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7살 레츠가 너무 귀엽다.

 

 

 

 

 

볼풀 장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를 통해 유치원 친구가 아니어도 좋아하는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된 레츠.

    

 

 

 

어린 아이들을 보면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머리를 쓰다듬거나 볼을 살짝 손으로 잡을 때도 있었는데 그 행동이 아이에게 기분이 어떨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던거 같다.

 

레츠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라도 그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 줘야겠다고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하루종일 심부름을 하면서 능청스런 행동으로 위험을 벗어나기도 했지만 유치원 친구뿐만이 아니라 좋은 친구들이 있다는 것, 심부름을 하더라도 엄마, 아빠 걱정하지 않게 꼭!! 엄마, 아빠한테 말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된 레츠의 하루다.

 

 

 

 

우리집 꼬맹이와 함께 [레츠의 심부름]을 읽으면서 좀 더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의 마음을 한 번 더 읽을 줄 아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 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