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1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국산 만화를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 봤을 법한 만화죠... 읽은지 무척이나 오래된 만화지만 내용이 아직도 생생... 또 읽어 보고 싶지만 그럴듯한 핑계가 생기지 않아 못 읽고 있는 만화,,, 천재란 멀리 있는게 아니다... 이 짧은 문장이 결국은 '재활용 밴드'가 보여주는 진리가 아닐까요... 동시에 '천재적인 것'와 '천재'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도 실감해볼 수 있는,,, 일종의 어휘적 지식을 제공해주는 만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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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는 외계인 1
카와무라 미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외계에서 온 아기를 도맡아 기르게 된 두 남녀 주인공,,, 물론 다른 가족은 없습니다. 아! 베이비시터인 고양이(맞나?)비슷한 동물ㅡ_ㅡ이 있는 것 같네요. 아무튼 넷이서 가족이 되어, 재미있는 나날을 보냅니다. 아기랑 고양이가 외계인인지라 다소 황당한 일들의 화근이 되기도 합니다만, 그런게 다 재미지요. 작가가 이 만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뭐 가정의 소중함 정도가 아닐까요? 이렇게 말하면 꼭 무슨 문학작품을 연구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만화는 그에 뒤지지 않을 만한 가치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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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폰다는 변신중 1
사토미 이케자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2월
평점 :
품절


개(물론 암컷)가 어떤 신기한 물건(마법의 뼈다귀)으로 인해 사람이 되어, 인간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개가 어떻게 사람이 되나,,, 좀 황당하다,,, 라는 혹평을 서슴지 않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그러니까 만화죠... 현실성 여부를 따지다 보면, 만화 못 봅니다. ㅎ 사람이 되기는 하지만, 그것도 일시적일뿐,,, 마법의 뼈다귀를 통해서죠... 뼈다귀가 없으면, 자기 의지대로 인간이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예술입니다. 예를 들면, 학교에서 멀쩡히 자리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개로 변해서 교실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뭐 대충 이런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배제시킬 수 없는 것이 감동! 비록 짐승이지만, 좋아하는건 인간 못지 않네요. 마음약한 사람은 어쩌면 눈물이 날지도 모를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간혹 나옵니다. 코믹과 감동이 적절히 배합되어 있는 만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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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로소이다 1
Mitsuba Takanashi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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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가의 패션 감각이 두드러지는 일본 만화입니다. 주인공 타케루의 복장에서 그 첨단의 감각은 오롯이 드러난다지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 옷인가,,, 참,,,, 자기가 만들어서 입고 다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2권부터는 그것이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주인공만의 스타일 연출을 위한 일종의 소도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사로 잡히게 되더군요. 물론 다른 인물들의 복장도 그다지 평범하진 않습니다. 여주인공인 카야노,,, 가끔씩 바지위에 치마를 입기도 하는 색다른ㅡ_ㅡ 면모를 선보인다죠... 타케루라는 캐릭터는 다른 만화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상당히 개성적인 캐릭터입니다. 냉정하고,,, 버르장머리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속마음은 그게 아니라고 해야 하나요... 어쩌면 외강내유의 인간형일 수도 있겠네요. 작품 속에서는 '매혹의 프린스'라고도,,, 헐,,, 둘이 남매가 되는 뜻하지 않은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 사이를 인정해주는 집안 식구들의 도움에 힘입어 이야기는 진행 될 듯,,, 다만 새엄마의 등장이 다른 변화를 몰고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음권이 무척이나 기대되는 만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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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LOVE 1
시이나 아유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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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렸을때 한눈에 간 남자랑 결혼할려고, 피와 땀을 쏟는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등장 인물들 눈이 진짜 커서 인상에 남았던 만화,,, 물론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어떤 사람은 페이스의 절반이 눈인 경우도 간간이 보이더군요,,, 심지어 동물도 눈이 큽니다... 주인공이 초등학생이라서 재밌게 봤는데, 얼마 안있으니 중학생이 되어 버리더군요. 만화 속에서도 시간적 배경의 변화는 일어난다는 점을 망각했던게지요,,, ㅡ,.ㅡ;;; 초반에는 세아라(여자주인공)의 one side love에 지나지 않지만, 이야기가 종반부에 다다르면서 서로서로 좋아하게 되더군요. 유종의 미라고나 할까,,, 초등학생 주인공의 적극적인 대사와 행동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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