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어, AI 로봇 사이언스 틴스 16
유윤한 지음, 이진아 그림 / 나무생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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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어 시리즈의 16번째 AI 로봇에 관한 책이다.

우리의 환경이 AI 로봇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아이들도 AI 로봇에 대해 궁금해할 것 같다.

로봇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20년대이다. 벌써 100년이 더 지난 이야기이다. 하지만 로봇이 실체를 드러내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극작가의 상상 속에서 만들어졌다.

진짜 인간처럼 만들어진 AI 로봇은 지능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을 공격한다.

이 당시에는 이런 일들이 정말 일어날까 했겠지만 100년이 지난 지금 인간처럼 생각을 하는 로봇들이 나오고 있다.

정말 로봇들의 생각이 진화해 인간을 해치고 지배할까? 그렇다면 세상은 끔찍하게 변할 것이다.

반대로 로봇이 우리에게 이로운 점을 줄 것이고 친구가 되어줄 거라는 관점으로 글을 쓴 아시모라는 작가도 있다.






이런 원칙들이 프로그램에 내장되어 있다면 조금은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과학자들의 기술 개발로 인간을 해치려 할 때 저절로 전원이 꺼지는 시스템이 생겨 날지도 모른다.






시간이 지나 컴퓨터가 발달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계산 실수를 없애기 위해 발명되었지만 지금의 컴퓨터는 여러 가지 일들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이라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만들어진다.

그중 하나는 챗지티피이다.

물어보면 다 대답한다. 그렇지만 이것이 나쁜 방향으로 흘러가 시험 볼 때 부정행위를 저지르게 한다든지 남의 작품(음악, 미술)들을 모방해 내놓기도 한다. 숙제나 논문도 대신해 주는 경우도 있다.

인공지능이라고 해서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자동차 회사에선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 며칠 전 유튜브에서 봤는데 우리나라에서도 90년대 후반에 자유로를 달리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만약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면 운전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로봇은 사람들에게 위험한 일들을 대신해 주고 있다.

무인 전차 로봇은 군대나 아주 춥고 더운 곳, 방사능 오염지역, 화재현장 등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렇지만 전쟁이 없어지지 않는 지금 이 시점에서 전투로봇들이 개발되고 있다. 인간에게 도움을 주고 보호해야 할 로봇들이 인간을 공격하는 아이러니한 일들도 벌어지고 있다. 앞에서 말했던 로봇 3원칙을 프로그램에 꼭 넣어야 하는 전 세계적 약속이 있어야 하며 과학자들이 절대 오류가 날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다. 인공지능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들에 대단하고 멋지게 느껴진다. 아이도 책을 읽고 이쪽으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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