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과학과 수학이 많이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 과학이 어렵다고 느낄 때 우리 주변의 수학과 과학으로
재미를 느끼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읽기만 해도 신기하고 재미있다.
[우주에는 환상적인 사실과 숫자들이 날뛰고 있어]
시리즈 책 중 3번째 과학과 숫자 책이다.
첫 장을 열어보면 클라우스라는 로봇이 인사하며 반겨준다.
클라우스와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따라갈 수 있다.
1부는 과학으로 시작되고 2부는 수학이다.
두 내용 다 일상 속에서 신기하고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일상 속 내용이라 더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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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다양한 여러 가지 내용이 나온다.
코로나19로 인해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바이러스는 숙주의 몸을 통해 번식한다.
사람이나 동물을 통해 옮겨가고 기생한다.
그런 바이러스가 바이러스 안에도 들어간다고 한다.
큰 바이러스 안에 작은 바이러스가 들어가 복제도 되고 아프게도 만들다고 하니
참 신기하다.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얼리면 당연히 차가운 물이 먼저 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5가지의 가설이 있다고 한다.
아이들과 실험을 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요즘은 도형에 대한 관심도 많다.
탱그램도 여러 종류로 잘 나오고 있다.
아이와 함께 가끔씩 하곤 하는데 수학 실력을 키워준다고 하니 더 자주 해봐야겠다.
아이와 함께 아래의 문제들도 풀어보았다.
수열에 대한 내용이지만 아직 수열이 뭔지 모르는 아이라 각각 대입해 보며 풀었다.
아래의 선 네 개를 그어 패턴 맞추는 것은 7, 10세 그리고 엄마도 같이 해보았는데 풀지 못했다.
첫째는 시간 날 때마다 고민을 해본다.
살짝 답을 보니 꼭 점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밑으로 튀어나도 되는 것이었다.
아이에게 힌트를 준 후에 고민해 보도록 해야겠다.
일상생활에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책이라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문제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문제를 풀어보고 공유해도 좋을 듯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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