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4학년 공부법의 모든 것 - 현직 초등 교사들이 알려 주는 꿈결 초등 교육서 시리즈
성선희.문정현.성복선 지음 / 꿈결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 큰아이 겨울 방학식입니다
이제 진짜 3학년을 준비해야 하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괴목도 많아지고 공부도 어려워진다고 하네요
게다가 머리도 커지는 아이 다루기까지 힘들어진다는데...
말도 안듣고 반항기가 시작한다는 우려의 말만 들려오고 있어요
왜 귀에 남는 이야기는 다 이런 것들 뿐인지
불안한 마음에 이것 저것 찾아보다 만나게 된 책이에요
       
공부를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해소해줬으면 좋겠어요~
나름의 공부 계획이 잡혀 있긴 하지만
제 방법이 안맞을 수 도
아이에게도 더 나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머리말격인 등교를 지나면 첫 장의 그림이 나와요
정말 우리 아이 괜찮을까요?
안그래도 게임에 빠져있는 아들
저 모습이 현재 우리의 모습이네요
3, 4학년
초등 저학년 때와는 다른 점을 설명해주고 또 고학년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선생님의 말 아이의 말 학부모의 말을 모두 실어서 공감을 이끌어 내주는 듯 해요

독서를 하면서 쉬는 시간
학생부 열람에 대해 알려주네요

나이스

듣기는 엄청 들어봤는데 한번도 접속해 본 적은 없는데
엄청 중요한 사이트더군요
학생부 중요하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열람이 가능하다니
바로 접속해 봅니다
사진과 같은 화면^^
반갑네요~
 
학부모 -> 대전교육청 클릭
 
가입이 돼 있는지 모르겠네요~
출결과 수상경력까지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창의적체험활동상황???
생소하네요 잘 들여다봐야겠어요
이런 특기사항이 도움이 많이 될것이라 생각하거든요

가입 안돼있고
아이등록도 2~3일 걸린다네요...
바로 볼 수 없는 ㅠㅠ
늦게 가입해 놓고 욕심도
 


2015년 개정교육안
우리 아이가 이번에 개정된 교과로 공부하게 되는데
뭔지도 모르고 궁금했는데
자세히 잘 나와있어 너무 좋아요~
주변 엄마들에게 아는척 좀 할 수 있을 듯
설명이 부족하다 싶은 이 책 읽어봐 해도 좋겠죠? ^^

교과별 학습전략
제가 하려고 했던 부분과 일치하는 것도 있고 살짝 다른 점도 있는데
잘 융합해서 적용해봐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예체능은 학원에만 전담시키려 했는데
살짝 부끄럽네요^^;;;

평가를 안할 수 없고
좋게 생각하면 성취욕구를 높일 수도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니까 이부분도 자세히~

궁극적으로
 
목표는 이거죠
아이와 좋은 관계로 이렇게 만드는게 제 바람이에요

마지막까지 꼭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었어요~
잊어버릴때마다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글생글 바이러스 - 지구를 살리는 미래 이야기 독깨비 (책콩 어린이) 51
구스노키 시게노리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귀여운 둘째 아드님 책들고 좋아라~~

아직 한글을 떼지 못해서 읽어줘야하는 불편이 있지만

좋아하니 해주니~^^

이번 방학에 엄마와 한글 정복 해 볼까??

엄마가 책 많이 읽어주도록... 노력할께
 
 
생글 생글 바이러스라니

바이러스가 웃는 표현이 매우 생소했어요~

그 의문은 얼마 가지 않아 해소 됐지만 말이에요^^

쉽게 금방 읽히더라고요~


전 세계 아니 전 우주를 정복한 이다 대왕

자신이 정복하지 않은 별은 없다 생각했지만

생명체가 있는 정복되지 않은 단 하나의 별 지구를 알게돼죠~

지구는 너무 아름다워 그것으루지켜내며 정복하고 싶지만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란...

그 와중에 8살 천재 과학자 호프박사의 의견

어떤 방법으로 지구를 정복하는 것 일까요??



등잔밑이 어둡다고 항상 곁에 있어 우리만 잘 모르는 지구의 아름다움

마음속으로 알고 있고

얼핏 지구를 보호해야하고 지켜야 하는 건 알지만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 걸까요?

책에서는 생글 생글 바이러스로 지구를 지켰지만

우리는 생글 생글 바이러스가 없어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어떻게?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죠

전 세계 사람들이 조금씩 친정해지고 상냥해진다면 된다고

그러면 그것이 모여서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고~

사랑의 힘은 언제나 위대해요

아들들 상냥하고 친절하게 알았지? 했더니

엄마 난 항상 친절해 친구들한테 착하단 소리 많이 들어~

하는 자신감 뿜뿜하는 첫째님 ^^;;;;

둘째님은 살짝~ 자신 없네요

엄마 이제부터 상냥하게 할게요 형아랑 현중이한테도

라고 말하는 둘째님 그래도 이쁩니다 ^^

 
 

호프박사의 편지를 마음속에 꼭 간직하고 잊지 않는다면 말이죠~

벌써 미세먼지며 황사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우리들

현재를 잘 살아가고 앞으로 더 잘 살아가기 위해

나의 내면을 가꾸며 하루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야 겠죠

아들들아 엄마도 노력할테니 우리 함께 힘내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몸이 가벼워지는 주스 다이어트 - 5kg 감량효과 제대로 나타나는 로푸드 디톡스
김민정 지음 / 소울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큰 아이가 학교를 들어가고 아침을 안먹여 보내면 그렇게 찜찜하지 않을 수 없어요


밥이 없다면 씨리얼이라도 챙겨 먹여 보냅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혹여 아이들이 급하게 나가느라 먹다 남긴 밥으로 때운다거나 하는


또 하나


나이가 들어감에 살찌는 것도 두렵고 또 찌면 잘 안빠지고...


이런 마음때문에 잘 안챙겨 먹다보니 몸에 이상이 생기더라고요


식도염

 

굶다 먹거나 커피로 식사를 때우거나 하면 꼭 속이 아프더라고요


이제부터라도


아직 살아갈 날이 더 많은 나를 위해 건강을 생각해야 할 때 겠죠?


그런 의미에서 건강과 다이어트 고민을 동시에 풀어줄 수 있는 고마운 책을 만났어요


주스는 정말 간편하고 넘길 때 씹어 넘기는 연습을 하면 둘도 없는 건강식이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 주스라는 것이 한정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레시피가 있는 이 책은 정말


7개에 체크했네요 ㅠㅠ


독소에 너무 많이 노출 되어 있는 몸 

 

이대로 잘 지켜야 맛있는 다이어트로 지속할 수 있겠죠?



가장 먼저 당기는 맛이에요~~


과일도 구하기 쉬울 것 같고 


달콤하고 새콤한 맛을 우선 시도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이 주스는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책에 나와있는 모든 주스를 시도해 보고 싶지만


아직은 익숙하고 편하게 시도 할 수 있는 것 부터!!! ^^


 

아사이 베리가 눈에 좋다고 해서 아사이 베리 가루를 사 두었어요


그런데 그냥 먹기에는 너무 써서 어딘가에 섞어 먹어야 하는데


때마침 이런 레시피~~~ ^^


꾸준하게 만들어 먹으면서 건강과 몸매 둘다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 꺼진 아파트의 아이들 리틀씨앤톡 고학년 동화 1
정명섭 지음, 이예숙 그림 / 리틀씨앤톡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환경 오염


현재 우리가 정말 많이 듣고 있는 말 중에 하나입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라고 물어본다면


사람들은 거침없이 말 할 것입니다.


자원 재활용, 아껴쓰기...


하지만 실천을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이 책은 그러한 말 뿐인 대책이 아니라


정말 근래에 멀지 않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립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50층 짜리입니다.


물론 저는 고층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가끔 이사나 엘리베이터 고장이라도 나면


다른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만약 걸어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아이고~ 생각만해도 고개가 절로 돌아갑니다.



 

48층에 사는 현준이


이 아이의 꿈은 소설가입니다.


엄마는 한심해 하지만


제 생각엔 나름 꽤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 같네요~



 

태성이는 조금 풍족하지 않은...


게임 중독인 듯한 아이입니다.


일반적인 서민을 이야기 하는 것 같은 느낌?!



 


마지막으로 부모보다 더 공부에 열을 쏟는 아이 혜진


신기하게도 공부를 더 시켜달라고 조르는 아이입니다. ^^;

.

.

.

이 세아이를 중심으로 이 책은 환경과


당연하게 생각하던 자원이 없어지면서 생기는 일들을


아이의 시선으로 깔끔하게 표현합니다.


아이는 소설 속 이야기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으면서도


제가 불을 제때에 안끄거나 하면


엄마 전기 아껴야지~



동생들이 음식을 남길 때


남기지 않고 다먹어야해~ 라며 한 소리 하네요~ ^^


스스로도 물을 계속 틀어놓지 않는 것 같은 사소하지만 중요한 행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할 수 있게 해준 고마문 책이에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꽃 열두 달
한태희 지음 / 한림출판사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에게 시를 읽어주기란 쉽지 않죠


아이들이 책을 골라오지도 않고 또 엄마가 이거 보자 하면 다른 책 보면 안돼?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은 생각보다 아이들이 거부감이 덜 했어요


제가 읽어주고 싶어서 꼭 이건 봐야해~ 했는데


그림을 보더니 너무 쉽게 따라와 줘서 예뻤답니다. ^^


시를 이해한다거나 즐기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우선 그림을 보여주고 낭독해 준 후


우리 가족 생일이 있는 달 다시 한번 볼까? 하며 흥미를 주려고 노력했어요 ^^;
 

 6월은 제 생일


엄마가 태어난 달이야~ 나팔꽃이 뭔지 알아?


나팔 처럼 생긴 꽃이라 이름지어졌어 했더니 보고 싶다고 난리 난리


지나다니면서 슬쩍 봤어도 확실하게는 기억을 못하더라고요


다음 엄마 생일 달에 볼 수 있을거야 하며 다시 한번 낭독

다음은 막내님 생일이 있는 7월


연꽃 하니 심청이가 생각나나봐요


전래동화를 많이 읽어준편이 아니라 몇몇 유명한 이야기만 살짝 알고 있는 아이들인데


기특하게도 기억을 하네요 ^^;


코피 자주 나는 아들들 너희가 먹는 연근이 연꽃의 줄기야~ 했더니 매치가 안되나봐요


갸우뚱 갸우뚱 ㅋ 

 우리 큰 아들 생일인 8월


광복절 때문에 무궁화인가? 혼자 생각했습니다.


아드님은 무궁화를 학교에서 배웠다며 아는 척 ㅎㅎ


동생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나봐요 ^^

 코스모스 밭에서 사진 찍은게 생각나네요


하늘하늘 모여있는 코스모스 밭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왔어요 ^^


가을을 맞이하는 듯 살랑 살랑 춤추는 코스모스 저희 둘째 아들이 태어난 달이에요


[한들한들 춤추는 날

흔들흔들 출을 춘다]


코스모스와 내 마음은 함께 움직이네요 ^^


 

우리 가장님


남편의 생일이 있는 11월


11월의 꽃이 국화네요 성실과 고귀함


남편님의 성정에 딱 맞는(?) 꽃말 ^^


가을의 풍요를 나눌 수 있는 것을 표현하는 듯 했어요~


일년 열두달 피고 지는 꽃을 생각하면서 기뻤던 혹은 슬펐던 일들 모두 흘려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 너무 좋은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