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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자르는 가게 ㅣ 저학년 사과문고 6
박현숙 지음, 권송이 그림 / 파랑새 / 2017년 12월
평점 :
책 이름이 재미있죠?
기억을 자르는 가게
잘못이나 실수를 했던 기억,
슬펐던 기억을 싹둑!
잘라버리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 해보셨나요?
저도 어릴 때는 자주 지금은 가끔 기억을 자르고 싶을 때가 있어요
- 물론 지금은 자꾸 잊는 기억을 붙이고 싶을 때가 더 많지만요 ^^; -
이런 가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희 아이도 실제로 처음에는
하며 책을 접했어요
하지만 이게 왠걸
나쁜 기억만이 있지만을 않다는 걸
나쁜 기억을 지우면 좋은 기억까지 잊을 수 있다는 걸 알게되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친구와의 소중한 우정
실수와 잘못으로 더 단단해지는 나
이런 내용을 재미있는 그림과 동화로 풀어냈어요
아이에게
당장 지우고 싶고 후회되는 행동도 나중에는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으니까
너무 힘들어하거나 고민하지 말자고 이야기 했네요~



아 엄마의 화나는 모습
저도 아이에게 화내는 모습
저렇게 보이겠죠? ㅠㅠ
어쩌다 실수일뿐인데
안좋은 우연인 것을...
아이의 심리를 너무 잘 표현한 그림이에요~
기억을 자르는 가게 주인과 만나 기억을 자르고
실수로 자른 기억을 찾으면서 즐거웠던 일도 회상하는 현준이
추억이 되는 소중한 기억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