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댁 마님인 사임당이 삯 바느질도 마다하지 않았던 것 은 가족을 위한 깊은 마음이겠지요
고된 집은일과 삯바느질로 몸이 아플 때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인 사임당
존경과 함께 안타까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최소한 이 시대에만 태어났어도 천재 화가 시인으로 이름을 날리며 비교적 편하게 자신이 즐기는 일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또 한 편으로는 이 좋은 시기에 태어난 전...
-쓸데없는 생각을 했습니다 ^^;-
아이들이 장성하고 벼슬을 얻게 된 후 홀로남은 사임당
그녀는 현재로서는 아주 젊은 48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어요
생각보다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사임당
미인박명이 생각났지만 그 시기엔 젊은 나이가 아닐 수 도 있었겠죠? 하지만 아쉬웠어요
저도 씩씩하게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용기와 지혜를 지는 사임당을 본받아 꾸준히 공부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