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지르지 않는 엄마의 우아한 육아 -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살리는 육아 코칭
린다 실라바.다니엘라 가이그 지음, 김현희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육아를 하다가 갑갑하다고 느끼면 아이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전혀 듣지도 보지도 못하게 된다]

어느 또 다른 육아서에서 보았던 이야기

우선 엄마 스스로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라

아이들이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듣고 싶어서 그만뒀다는 욱하는 육아

나도 잘하고 싶고 아이와의 관계가 앞으로 쭉 좋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열었어요

프롤로그에

너는 너 그리고 나는 나다 - 동등한 존엄이 있는 관계

브로콜리와 바나나 사이에서 탄생한 당근

나의 분신이 아닌 새로운 인격체

머리로는 알겠지만

어떻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안할 수 없었어요

1단계부터 7단계까지 목차를 살펴보았더니 이 책이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소리지르는 육아 그만두기

1단계

현실 직시

나의 행동으로 인해 아이가 받는 상처를 들여보는 시간이에요

엄마가 욱하는 이유는 아이 스스로에게 있다는 자책을 심어주고 자신을 부정하게 된다는 말에 제가 지금까지 어떠한 일을 한건지 후회가 됐어요

워크시트를 활용하니 더 바로보이는 나의 행동과 상터받은 아이의 마음

질문에 적어가며 답하니 적용이 훨씬 쉬운 책이 됐어요

한 번 읽고 내 것이 되기는 힘드니까

이러한 장이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인 듯 해요

2단계

원인 파악

엄마의 기대가 아이의 기대는 아니다

“내 말 안 들려?”라고 말하는 건 그만!

아 딱 저에요

내가 바라는 행동을 아이다 해주길 바라는 마음

그 마음이 충족되지 않을 때 욱하는 거죠

이러한 갈등 상황을 인내하고 한 걸음 떨어져 생각해보기

바로 변화는 어렵겠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3단계

내가 되고 싶은 부모의 모습 알기

비현실적인 sns의 엄마와 스스로를 비교하지 말자

현실과 거리가 먼 누구나 있는 인간적인 약점은 그곳엔 없다

sns에 현혹되지 말고 현실적이고 실제로 효과가 있는 일에 집중하라

4단계

욱하는 원인 제거


하루에 한 번은 스스로를 위해 평화로운 순간을 만들자

5단계

감정 다스리기해결책은 때로 충분히 심호흡하고 나면 불현듯 떠오르기도 하니 욱하는 대신 한 발짝 물러나 여유있는 시간을 갖자

6단계

욱하지 않아도 되는 효과적인 실행법

1. 본 것을 그대로 말한다

2. 정보를 준다

3. 짧게 한마디로 말한다

4. 느낀 것을 말한다

5. 글로 메세지를 전달한다

6. 말은 적게 하고, 많이 듣는다

7. 위협은 소용없다

구체적인 예가 있어 실천하기 수월할 것 같아요 적어놓고 반복적으로 봐야겠어요

7단계

적용하기

계획을 구체화 하고 실천에 옮기기

연습하고 실천하다 보면 하루 하루 의미있는 행복한 날이 될 것 같아요

당장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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