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을 너무 좋아하는 울 아드님
흥미를 이끌 수 있어 학습 만화를 허용 했더니
넘칠줄 모르는 만화책 사랑 ㅠㅠ
이제 고학년인데
독해 능력도 키워야하는데 걱정이 많아요
고민 고민 중에
아이에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책을 찾았어요
#잇츠북 #창작동화
#시간을_돌리는_물레
#초등_고학년_추천도서
제가 먼저 읽어 보았습니다^^
순식간에 훅 읽혀지는데 역시 #판타지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익숙하지만 새로운 이야기였어요
현대를 살아가는 초등학생의 이야기로 시작해
미지의 세계 루매내로 번갈아가며 쓰여진 이야기는
단연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였어요
주인공의 이름을 먼저 알고 있는 마녀(?)틱한 할머니의 힌트와
어딘지 모르게 불량하고 무서워보이는 학생같은 학생아닌 아저씨(?)...
생생하게 그려진 캐릭터와 후반부에 나오는 캐릭터 본래의 모습의 괴리는 있지만
삽화의 강렬함도 이 책의 장점 같아요
할머니가 주인공에게 주문처럼 이야기하는 부분
하늘엔 두 개의 보름달이 떴고 두 개의 달이 바닷물에 어려
네 개의 보름달이 온 새상을 환히 비추고 있었다.
오도 할머니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세 개의 문을 열고 들어가 네 개의 달을 띄워야 한다.”
이해할 수 없는 말을 기억하며 주인공이 모험을 헤쳐나가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마지막에 주인공의 고민을 해결됐지는의 여부도 궁금하고 부모님의 뜻에 따라서 인생이 결정되어진
영우와 지유의 미래도 어떻게 될지 생각하게 됐어요
혹 나올게 될지 모르는 2편을 기댜하게도 되네요 ^^
루매내의 왕이 시간을 돌렸던 경험으로
행복하지만은 않았다고 하는데
우리의 주인공 한새는 어떤 결과를 받아들일게 될지...
궁금하고 재미있던 시간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