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쿠샤가 뭐지?
궁금증을 안고 읽기 시작했어요
딜쿠샤는 종로구 행촌동에 위치한 집이라고 해요
-예전에는 집에 이름을 지어줬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딜쿠샤는 1923년 기업인이자 언론인이었던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씨가 인왕산에 지운 집이에요
그는 조선인을 사랑하고 조선 독립을 도운 혐의로 일본에 의해 추방을 당했대요
그 이후에도 딜쿠샤는 수많은 집없는 사람들을 품어 주었고
지금은 문화재로 지정되어 박물관이 되었대요
지금까지 알려진 역사와 그 속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