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라고 하면 다가가기 어렵고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선뜻 철학서나 철학자 위인서에 손이 잘 가지 않았어요
저희 아이들은 그런 거부감이 들지 않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에 알게됐어요
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 철학자들
청소년을 위한 진짜 쉬운 서양철학이라는 어구가 마음에 들었어요^^
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어렵게만 생각했던 철학자들을 그들의 삶의 일화
그리고 그들의 사상까지 쉽게 읽히게 적어놓았어요
우리 아드님 억지로 읽히긴 했지만
그리고 다 이해한 것 같진 않지만
어느정도의 흥미를 갖게 된 것 같아요
엄마 철학자가 뭐하는 사람이야?
사회주의가 뭐야?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들을 하기 시작했어요
대답을 해주긴 했는데 잘 이해했을까요???
ㅋㅋㅋ
저부터 읽어봐야할 것 같은 느낌
여러번 읽혀야할 것 같아요
책 읽고 쓰기를 하고 있는데
철학자 한 분 한 분 읽고 쑤기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해를 위해^^
힘들어할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