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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 1학년 4권 : 연산C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 1학년 4
신사고스토리텔링창의수학연구회 지음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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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창의수학 똑똑...


 

1학년...연산C... 수 가르기.수 모으기...


 

제목만 봐서는 참 어렵다는 생각뿐이었다...


 

새 교육과정이라 아직은 생소한 스토리텔링...


 

 


 

우선...


 

흔히 알고 있던 수학 문제집이랑은 완전히 다른...


 

꼭 동화책 같은 느낌의 수학 문제집이다...


 

우억이와 엄청이...우짜니...


 

귀여운 도깨비 친구들을 등장시켜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기보단


 

재미있게 받아 들일 수 있게 잘 짜여진듯한 느낌이고...


 

 


 

10을 두 수로 가르기...


 

10이 되는 두 수 모으기...


 

10이 되는 더하기...


 

10에서 빼기...


 

합이 10이되는 두 수를 이용해서 세수의 덧셈하기..


 

뒤의 수를 분해하는 (몇)+(몇)=(십몇)계산하기...


 

앞의 수를 분해하는 (몇)+(몇)=(십몇)계산하기...


 

덧셈표 알아보기...


 

앞의 수를 분해하는 (십몇)-(몇)=(몇)계산하기...


 

뒤의 수를 분해하는 (십몇)-(몇)=(몇)계산하기...


 

뺄셈표 알아보기...


 

부족한거 없이 알차게 잘 짜여진듯한 책이다...


 

 


 

기적의 놀이터...


 

무엇을 배울것인지...


 

유형문제도 있고..


 

응용문제도구성되어 있다...


 

창의 놀이터...


 

아이가 혼자서 생각하면서 충분히 풀 수 있는


 

놀이로 쭉쭉 푸는 수학...


 

글로 쭉쭉 푸는 수학...


 

이야기 속 문제 해결...


 

구성 부분이 참 잘되어 있는 문제집이어서 다소 생소한


 

스토리 텔링이 부담스러웠던 한 사람으로 재미있게


 

시작해 볼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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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이 학교에 가다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49
김리하 지음, 정경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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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

 

 

 







이 책 주인공 기원이는 학교에 다녀오면 늘

거실 한구석에 아무렇게나 책가방을 널브러지게 던져두고

만화책에 빠져있는 아이다...

엄마가 게임기를 치워버리는 바람에 날마다 몇시간씩 하던

게임을 할 수가 없어서 심심해 하면서도 책가방을 열어 숙제를 할 줄 모르는 아이...

기원이는 만화책 손오공을 백번은 읽고 또 읽는다...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기원이는 침대에 누워 기분 좋은 상상을 한다...

손오공이 털을 뽑아 자기와 똑같은 손오공들을 만들어내는 장면을 좋아하는

기원이는 대신 학교에 가 주는 또다른 내가 있길 바라는데...

만화책 마지막쪽에 여태보지못한 작은 봉투를 발견하고...

손오공 만화책을 백번 읽은 기념으로 손오공의 털 세가닥을 선물로 받게된다..

종이를 접어 여의봉을 만든 기원이는

대신 학교 갈 정기원이가 나오라고 주문을 외우고 세수를 하러 나가고...

학교에 입고 갈 옷을 꺼내기위해 옷장 맨 아래 딸린 큰 서랍을 열고는 깜짝 놀란다...

자신과 똑같은 아이가 서 있었기 때문에...

손오공이었다...

손오공이 내민 빨간 구슬을 쥐고 있는 기원이를 뒤로한채 손오공은 학교로 향하고...

산 속을 뛰어 다니고 강을 건너며 요괴들과 싸우기만 하던 손오공은

새로운 세상을 보았고...

양이 너무 적은 급식만 빼고 그럭저럭 학교생활을 재미있어한다...

 

 

 

점심을 먹고 운동장으로 나간 손오공은 한 손을 땅에 짚은채 공중돌기를 해보이고...

손오공 주변의 아이들은 모두들 깔깔대며 즐겁게 웃는다...

한편...고장난 컴퓨터 때문에 게임도 못하고,학교도 안가고 집에 혼자 남아 심심하기만 했던 기원이는 학교에서 돌아온 손오공을 반갑게 맞으며 책가방까지 받아준다...

무엇이든 먹어치우는 손오공이 맛있는 족발을 먹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기원이는 손오공이 이상하다 생각하게된다...

다음날도 손오공은 기원이대신 학교를 가게되고

기원이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학교에 가려는 손오공이 이상해서 뒤를 밟기로 한다...

단 한번도 발표를 해보지 않은 기원이인데...

이틀사이에 재미있게 변한 정기원을 보면서 아이들과 선생님은 손오공 정기원을 칭찬한다...

친구도 별로없고, 받아쓰기도 못하고,선생님도 무서워 학교가기 싫었던 기원이는 교실에서 신나게 지내는 손오공이 마냥 부럽기만 했다...

아이들 앞에서 재주넘기를 하던 손오공의 한쪽 발 실내화가 벗겨지는데

손오공이라 믿었던 그아이는 손오공친구 저팔계였다...

손오공이 너무 바빠 대신 저팔계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신 온 것이다

 

 

남은 털 하나...

기원이가 정말 힘들때 도움이 필요하면 그땐 정말 손오공이 달려온다고...

기원이와 인사를 나눈 저팔계는 다시 서랍속으로 들어간다...

마지막 선물을 잘 쓰기 위해선 조금 힘든 일쯤은 혼자서도 거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기원이는 곧장 거실로 나가서 여전히 바닥에 뒹굴고있는 책가방을 방으로 가지고와 숙제 공책을 펼친다...

. . .

 

이책을 읽으면서 딸아이보다 내가 더 빠져서 읽었다...

비록 상상속의 일이겠지만...

기원이가 그토록 좋아하는 손오공을 통해 학교 생활도 재미나게 하게되고...

뭐든지 알아서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먹게된 기원이가 참 좋았다...

오늘도 나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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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분 - 어린 사냥꾼 위인들의 어린시절
어거스타 스티븐슨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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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의  어린시절  시리즈...

유명한  위인은  처음부터  위인이었을까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이러한  질문이  나온다...

여태  아이들과  위인전을  읽으면서  이러한  생각을  해 본적은  없었던거  같다...

그들도  처음에는  그저  평범한  아이들 이었을  것이고...

부모님을  도와  심부름도  했을 것이고...

동생도  돌보고...친구랑  뛰어  놀기도  했을  것이다...

아이들이  이책을  읽으면서  책속의  어린  위인들을  본보기  삼아  올바른  가치관과  인격을  습득하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듯하다...

어린시절  시리즈는 처음  접하는데...

내가  아는 사람보다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듯했다...

한권  한권  아이랑  함께  읽어  봐야지  싶다...

다니엘분은  미국 개척시대에  살았던  인물이다...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도와  농장일을  했고...

옷감도  짜고...인디언들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교육도  받았다...

다니엘은  공부보다는 사냥이나  숲속에  숨어  방향찾기..흔적찾기에  관심이  더  많았다...

다니엘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땅을  찾아  백인들을  이주  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백인들을  죽이고  쫒아내려는  인디언들에게  맞서  용감하게  싸웠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존경했다...

지금은  사람이  많이  살고  문명이 발달한  미국의  켄터키주와  미주리주가  처음에는 다니엘분

덕분에  개척되고  마을이  건설된  곳이다...

책  말미에  있는 기억하기  생각하기는  아이들이  책을  읽고난후 

다시  한  번  책의  내용을  짚어가기  좋을  듯  하다...

위인의  업적을  강조하기보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위인의  어린시절부터 

재미나게  쓰여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은  책이었다...

그  시절  인디언들의   생활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다른  위인의  어린시절  또한  궁금해  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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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 안녕하세요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48
강민경 지음, 이영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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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

우리집  공주들이  요즘  푹  빠져  읽는책이다...

아드님  안녕하세요  책이  울  집으로  온  날...

역시나  울   공주들  아주  좋아하시고...

재미있게  읽고  또  읽는다...^^

목  뻣뻣  김주한...

주한이는  아침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를  꼭  하고  다니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다짐도  받지만...

늘  인사를  하지  못하는  아이다...

등교길에  준비물인  찰흙을 사기위해  한빛  문구점에  들르지만...

역시나  인사없이  문구점을  나서는데...

방금전까지  생글거리던  아줌마가  주한이  앞을  막아서고...

기어기  인사를 받으신다..

말  많은  장난 꾸러기  범수와  호연이가  이  광경을  보고서  주한이를  목 뻣뻣
김주한이라  놀린다...

한빛문방구  아줌마에게  혼났던일...

학교운동장에서  2반  선생님께  혼났던일...

모든걸  알게된  엄마는  인사를 하지않는 주한이에게

"아드님...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한다..

주한이는  좋아하는 연우가  아는체도  하지  않고

반에서  인사를  젤  잘하는  이강대에게만  친절한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평소  그냥  먼저  인사를  하면 될걸  투명인간처럼  대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리고...

한빛 문구점  아줌마...2반  선생님...교감  선생님...보안관  할아버지...아파트 경비  아저씨...

강대..호연이..연우  얼굴이  눈앞을  스르륵  지나쳐간다...

하루종일  연우  눈치보느라  화장실을  제대로  못 다녀온  주한이는 

 결국  밖에서  오줌을  싸게되는데...

화단에  물을  주고  있던  이웃집  할머니의  순발력으로 

범수와  호연이에게  들키지  않게되고...

비밀을  지켜준  할머니께  부끄럽지만  인사를  하기  시작  하면서 

강대보다도  더  인사  잘 하는  주한이가  된다...

처음에는 마지 못해  인사를 했지만...

멀리서도  할머니가  보이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주한이...

고개를  숙이기  시작하면  귀찮고  불편해  질  줄  알았는데

고개를 숙일수록  아는 세상도  넓어지고  마음도  가벼워  지는걸  알게된다... 

아이들에게  늘  인사를  강조  하는 편이다...

내가  아무리  인사를  했더라도  상대방이  못  들으면  그건 

인사를  안  한거나  마찬가지라고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큰소리로  정중하게 인사를  하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현실은...

이  책을 읽고  아이들  또한  맘속에  다짐을  해  볼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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