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일회 一期一會
법정(法頂) 지음 / 문학의숲 / 2009년 5월
절판


도량신이 그 도량에 사는 사람이나 그곳에 드나드는 사람들을 낱낱이 보살피고 지켜 줍니다.-20쪽

절의 종에 금이 갔더라도 소리를 낼 수 있으면 종으로서 기능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종소리가 좋고 나쁘고를 따지는 데 있지 않고 종소리에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가. 담겨 있지 않은가에 있습니다.-29쪽

삶 그 자체가 되면 불행과 행복의 분별이 사라집니다. 삶 자체가 되어 살아가는 일. 그것이 불행과 행복을 피하는 길입니다.-34쪽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들 자신이 그렇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17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