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2010년 새해 독서계획을 알려주세요. 적립금 100만원을 쏩니다!
"닥치는 대로 100권 읽기"
그렇다! 난 단순한 인간이다.
표지가 이뻐서, 제목에 꽂혀서, 그림만 많아서, 베스트셀러라니까..
정말 단순한 이유로 책을 고르고 또 신이 나서 읽는다.
'무슨 책이든 좋은 표현이 나오고, 내가 하지 못했던 생각을 담고 있으며,
보고 배울 것이 있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닥치는 대로 읽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2010년 나는 닥치는 대로 100권의 책을 읽을 작정이다.
1월 1일 목표를 세웠고 1월 2일 책을 샀다. 처음 이벤트에 당첨도 됐다.
책을 읽는 즐거움을 새삼 느끼며, 반값 세일이라고 흥분해서 1월 17일 더많은 책을 샀다.
-두번은 사랑하지 못하는 병
-내 청춘에게 묻는다
-포토홀릭's 노트
-에곤쉴레
-agit in seoul
-26Euro
-크로아티아블루
-청춘불패
-작가들의 연애편지
-핀란드 디자인 산책
오늘까지 11권의 책을 읽고, 12번째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를 집어들었다.
지금까지 잘했왔다고 생각하며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게으른 직장인으로 도태되지 않기 위해 영어와 일본어를 공부하고,
떠나지 못하는 답답함을 여행서적을 통해 달래고,
사람 사이에서 힘들 때면 심리학 책을,
무식함을 느낄 때면 인문학 책을 읽을 것이다.
여가생활을 위해 사진, 당구 등의 실용서적들을 읽고,
전공과 관련된 미술서적을, 삶이 어려울 때는 철학책과 벗을 삼고,
이것 저것 머리 아플 때면 만화책과 소설책들을 읽다보면
어느 새 나는 나의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알라딘에서 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구멍난 듯 빈털터리 나의 지갑이 조금은 숨통 틔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ps. 얼마전 우연히 한 선배를 통해 알라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일부에서 알라딘 불매운동을 한다고.. 사장의 이력을 거들먹거리며
알라딘의 생각을 불온하게 여긴다고.. 하지만 저는 자랑스럽던데요-!
적극 알라딘을 이용하리라, 홍보하리라 마음먹었답니다. 부디 힘내세요^^
이벤트 참여로 이 글을 꼭 읽어보실 것같아 적어넣은거에요. 화이팅!)
총
11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총
11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