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치고는 너무 허무하다..... 그치만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결말로는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보통 소설들은 끝을 맺는 것이 제일 어려운데 나름 웃기게 끝을 내었다고나 할까.
오랜만에 킬링타임용으로 재밌게 읽은 책이다.
thanks to 눌러주세요 ㅎㅎ
감이 잡힌다. 예전의 베르베르의 작품들에서 흔히 나왔던 우리위의 더 큰 존재에 대한 생각이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나무에서의 글에 대한 결말이 눈에 보인다. 그리고 베르베르 지구의 역사를 차용해서 쓴 느낌이 심히 강하게 들지만, 나름의 해석으로 풀어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한다.
상당히 편하게 듣기 좋은 음색이 일품이다.
약간은 날카롭게 들릴 수도 있따.
의 훌륭한 음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