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비다케의 말년에 느긋하게 지휘하는 것이 몸에 밴 것 같다 흔히들 빠른 연주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지만 나는 이런 느린 연주에서 세세한 점이 다 들린다는 점에 끌린다. 값이 비싸기는 하지만 주목할 만한 연주이다. 게다가 뮌헨필의 부드러운 현의 소리도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