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것이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여기 오밀조밀 아주 작은 것들의 다정한 세계가 온다~~늘 궁금했던 의문점들?내 물건들은 어디로 갔나?레고 조각들, 귀걸이, 단추, 지우개, 동전, 머리끈, 핀등~~~이제 알았어. 거기 있었구나.ㅋㅋ보는 동안 지브리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도 생각이 났다. 우리 집은 아파트라 아리에티가 안 사는 거예요? 라고 묻던 우리 아이들.이제 커서 작은 세계를 안 믿을지도 모르겠지만.주말에 모이면 뭉실 할아버지와 분실물 보관소를 읽어줘야겠어.사라진 물건 찾는다고 소파 여기저기를 뒤집는 건 아니겠지.침대 밑 그 아이부터 보도블록의 탐험 세계, 마법젤리의 상상 세계, 가방 속 우리들의 꿈 세계, 우리 몸속의 작은 세계까지~~이영림 작가의 귀여운 상상력 완전 짱!다음은 어느 세계로 나를 데리고 갈지.기대~ 기대~~이제 날이 풀려 슬슬~~ 하얀 눈들을 치워볼까? 하는데...우리 집 뭉실 할아버지 준비하세요~~ㅋ#뭉실할아버지와분실물보관소 #이영림작가 #문학동네#문학동네그림책 #뭉끄4기 #문학동네그림책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