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으로 인해서 남주의 어머니한테 헤어지라는 말을 듣고 상처가 큰 여주가 다시 남주와 재회하면서 남주의 직진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상황들이 훈훈한 결말입니다. 남주가 지고지순한 순정남주라서 오랜만에 다정남주 보니 재밌었어요.
제목만으로도 어느 정도 유추되는 내용이긴 한데 이런 소재가 또 안 질리고 재독하기 좋은 소재라서 잘 읽었습니다. 형 친구를 짝사랑 해온 수와 은근히 능글맞지만 수를 귀여워하는 게 잘 보이는 공의 조합이라서 달달하게 읽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