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캐릭터가 다한 글이에요. 그 정도로 공이 수에 대한 감정이 대단합니다. 현실에선 찾아보기 힘든 타입이긴 한데 그런 만큼 소설속에서는 취향일 수밖에 없는 공이에요. 감정선 따라가는 재미도 있고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