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의미로 공수 둘 모두 천생연분 같기도 하네요. 수의 속물적인 속마음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바람에 피폐한 상황이 있음에도 너무 과몰입 안 하고 삼자 시선으로 보게 되다보니 부담스럽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공수 조합도 막상막하로 잘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