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세계에 떨어져 철저히 제일 밑바닥 인생인 노예가 되어 점점 자신의 처지를 현실적으로 인식하고 대처해나가는 삶에 대한 의지가 강렬한 주인공의 이야기라서 흥미진진했어요. 본편도 지루할 틈 없이 사건과 맞물려 재밌던 글인데 외전도 여전히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