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들 다 재밌어서 잘 보고 있는데 이번 편도 취향이었습니다. 공은 능글맞으면서도 성격 역시 만만치 않은데 게임중에 자신의 아이디를 신고해서 중지시킨 수에게 울분이 나서 수를 괴롭히다가 막상 수와 대면하고 나서 수한테 반하게 되는 전개입니다. 수는 어리버리한 구석이 있고 말도 더듬지만 공에게 휘둘리는 상황에 자신도 모르게 은연중에 싫지 않은 감정을 느끼는데 두 사람의 조합이 흥미진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