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으로 글이 시작되는 터라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남편을 짝사랑중이지만 여전히 냉담한 남편만을 바라보던 여주가 급기야 남편에게 혼외자가 있고 그 혼외자가 아이까지 가졌다는 사실에 충격 받고 결국 죽음을 선택하는 걸로 글이 시작되는데 이후 과거로 회귀하는 클리셰 소재까지 더해진 글인데 나름 읽다보면 여주가 몰랐던 반전들도 있고 특히 남주 캐릭터가 매력있어서 계속 읽게 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다음 권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