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략 결혼 소재를 좋아해서 구매했는데 만족스럽게 읽었습니다. 초반에는 좀 주인공들의 감정선이 쉽게 와닿지 않는 느낌이었지만 읽을수록 점점 빠져들었어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같은 남주가 여주의 부친 회사에 타격을 주고 이후에 여주와 결혼한 상황에서 주변에선 다들 그런 남주와 결혼한 여주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결혼이라고 떠들었지만 여주 역시 남주에 대한 집착하는 심리가 있어서 둘이 잘 어울린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