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창백한 손의 온기 1 창백한 손의 온기 1
김빠 / 동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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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내면에 잠재된 비틀린 심리를 간파한 여주인공과 여주를 향한 끊임없는 집착을 이어가는 남주 캐릭터의 조합이라서 클리셰 요소도 있긴 했지만 작가님 글을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자신의 여주를 향한 소유욕과 집착을 위해서 계략도 마다 않고 때론 그 방식이 여주를 숨 막히게 하지만 로설인만큼 그런 점 마저도 남주 캐릭터의 매력으로 느껴지기도 하네요. 두 사람이 이어지기까지 많은 굴곡이 있었지만 그래도 상당히 재밌게 읽었어요.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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