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NANA 7
야자와 아이 지음, 박세라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난 야자와 아이 님 만화는 무조건 좋다. 재밌다. 즐겁다. 예쁘다.그 중에서도 나는 NANA가 제일좋다. 같은 이름을 가졌지만 너무도 다른 삶을 사는 두 NANA.이 책 전반에 깔린 분위기가 왠지 비극을 암시 하는 것 같아서 슬프기도 하지만(그냥 내생각) 이 만화도 역시 야자와표 만화답게 엉뚱하고 특이하고 아름답고 유쾌하다. 렌과 나나를 보면서 섹스피스톨즈의 시드와 낸시를 떠올리게 되고, 라이브 장면을 보면서 블래스트와 트라네스의 음악을 듣고 싶고.. 이 만화를 보는 대부분의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아직 완결은 안 났지만 가면 갈수록 재밌어진다.NANA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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