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5세 때인가 6세 때 애플비에서 나온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사운드북을 사줬었어요. 역사를 알려주긴 너무 어린 나이이지만 노래를 통해서 쉽게 배울 수 있게 사운드북을 샀었어요.
그 작은 아이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부르는 게 어찌나 귀엽던지..... ^^
가끔 책장에서 꺼내서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고, "엄마, 이 사람은 누구야?" 물어보기도 하면서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위인들은 전집으로 언제쯤 드릴까 하다가... 아직 위인 책 보단 창작이나, 지식책 또는 과학책을 더 좋아하기에 전집은 8세 때 들이려고 생각을 해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