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자습서 6-1 - 2013년 초등 우공비 사회 자습서 2013년-1 4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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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국수 - 한 권으로 끝내는 대한민국 대표 국수 요리 나의 첫 번째 요리 선생님
김정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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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하버드 마지막 강의, 마지막 질문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외 지음, 이진원 옮김, 이호욱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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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어떻게 평가를 하지?

제목을 보고 처음 든 생각이었습니다.

인생에 대한 평가는제가 죽을 때쯤이나 아님 죽은후에 다른 사람들이 내려주는게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책을 펼치면 바로 당신 인생은 몇점? 이러고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21세기 경영학계 아인슈타인이라고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책 내용중에는 제가 잘 모르는 경영학 이론을 이야기해 주기도 하고 아니면 실제 사례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경영학이론이 어떻게 우리 인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공부를 해야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작가의 말대로 이 책은 제인생이 몇점짜리라고 말해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는데 어떤것에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앞만 보고 열심히 사는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생은 다른사람이 평가를 내려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인생의 주인인 제가 어떻게 평가를 할 지 정해야 하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가치 있는 뭔가를 위해 희생하면 그것에 더 강하고 깊게 헌신하게 될 것이다. - 본문 p164

다른사람이 날 위해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내가 상대방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늘 손해만 본다고 생각하는 자신을 바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전문적인 사람들이 아이의 미래를 가장 잘 준비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 본문 p166

저 역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보다는 다른 많이 배우고 전문적인 사람들이 아이를 잘 돌봐주고 지식을 알려 줄 수 있다고 생각했던 때가 분명 있었습니다.

작가는 이 부분에 대해 아웃소싱을 통한 회사의 이익을 어떻게 창출하는지 그리고 그로인해 어떤 손해를 받을 수도 있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아이의 교육과 접목시켜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그 동안 저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저 역시 남들이나 저 스스로에게 좋은 부모처럼 보이고자 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어 반성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그들에게 가르칠 준비가 됐을 때가 아니라 그들이 배울 준비가 됐을 때 배울 것이다. - 본문 p190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다 보니 아이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더 잘 이해가 되고 반성을 많이 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쭈욱 읽어도 좋지만 자신이 관심있는 부분을 먼저 읽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수시로 옆에 두고 본다면 좀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게 하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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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가 되는 수학 만화책 1 - 수와 식, 개정판 만화 상위 5% 시리즈 1
고윤곤 글.그림, 남호영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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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카의 일기 Dear 그림책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 사계절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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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블룸카 라는 아이의 일기입니다.
이 일기를 쓴 아이와 이 일기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지금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기 속에 아이들은 언제나 그 곳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일기의 주인공들이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설명이 되어 있었답니다.
일기 안에는 이런 이야기가 없었답니다.
이것만 보고도 책을 읽기전부터 마음이 먹먹해 졌었답니다.
블룸카는 안네의 일기 안네보다 어렸고 주위에 가족도 없었지만
멋진 친구들과 더 멋진 코르착 선생님과 다른 선생님들이 블룸카의 곁에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본문중에 나온 말입니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나아질 때까지 기다려 주어야하고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
하지만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시작해서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저는 아이의 잘못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이가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마지막 장을 읽으면서 솔직히 블룸카와 친구들이 그리고 선생님이 모두 무사하기를 바랬답니다.
표지에서 소개된 글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어리지만 각자의 개성대로 열심히 생활을 했던 친구들.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아이가 느낄 수 있도록 하신 코르착 선생님.
아이라고 무시하면 안된다는 걸 알려주신 진정 멋진 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 아이가 이런 멋진 선생님을 만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엄마인 저도 아이한테 코르착선생님처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려운 말이 아닌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지를 말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엄마의 기준으로 아이를 재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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