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놓고 병 좀 고치게 해주세요
장병두 지음, 박광수 엮음 / 정신세계사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지금까지 약 드신 분이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면, 104살 할아버지의원님 지켜만 보아도 좋지 않을까?    

할아버지의 영험스런 능력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좀더 자세히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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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 - 한 생각 훌쩍 넘어 나를 깨우는 밝은 빛
풍경소리 글, 정병례 전각 / 샘터사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전부터 갖고 싶었던 책이다. 제일 처음엔 지하철역내에서 발견하고 지하철이 제발 늦게 오기를 바라며 마음에 안고싶어했던 글들. 다음에 발견했을 땐 열심히 출처를 찾았었다. 그 다음엔 어느 절 경내에서 풍경소리를 발견하고, 귀가하여 곧 구입에 들어갔다.   그런데 같은 제목의 책들이 몇 권 있었는데 출판사가 다 달라 당황 했다. 발간된 지 오래되어서인지 내용보기도 충분히 안 돼 1,2권을 다 구입해 보았다. 그러나 불행히도  만족하지 못했다. 전에 보아 두었던 글들은 볼 수가 없고 새로운 글들이었다. 개정판이라면 약간만 수정될 줄 알았는데, 증보판을 살 걸 그랬나? 아무튼 전에 메모지가 없어 꼭꼭 마음 속에 담아 왔던 글들이 빠졌다는 섭섭함은 지울 수가 없다. 그 때 그 책은 이미 품절되었나?   지하철 액자에도 출판사까지 표기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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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이 어디 공짜로 굴러옵디까
전우익 지음 / 현암사 / 1995년 7월
평점 :
절판


소박하고 자연스런 글이라, 진리로, 지혜로 부드럽게 녹아 가슴 속으로 스며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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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ss1112 2011-04-23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 향내 나는 소박한 책, 뒤늦게 알고 구입하려니 품절이랍니다.
작가는 이미 돌아가시고 좋은 책은 얇은 단행본으로 나오더니, 오래되어 자취를 감춥니다. 섭섭하고 안타까운, 정말 소박하고 진솔한 진리가 자연스레 내 맘에 몸에 감깁니다. 묵은 판본이라도 구해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jangss1112 2012-02-03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품절된 책을 구해 직장동료에게 빠알간 생일 카드랑 보냈더니, 생애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저 역시 입가에 어여쁜 동그라미가 그려졌습니다. 마음 또한 어느 구석 새지 않는 뿌듯한 날이었고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