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페이퍼 커팅 아트
아사히로 가요 지음, 조민정 옮김 / 니들북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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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서를 한국판으로 번역한 책

페이퍼 커팅아트

한국책만 가지고 있어서

일본책은 어떤 스타일일까 너무 궁금해 하고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와서

만날수 있었어요^^

저자는 아사히로가요 라는 작가분이시네요^^

 

 

 

 

시작은 다른 책과 똑같아요~

일본 작가의 인삿말과

안내하는 말^^

선에 맞춰 자르려고 노력말고,

삐끗했으면 삐끗한대로..

어려운 부분은 모른척 넘어가기도 된다는 말씀!

작가님의 말씀에 동감하며

페이퍼커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두려움을 조금은 없앨수 있는 말이 적혀져있답니다^^

너무 신중하게 자르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수도 있잖아요~~

 

 

 

 

 

 

 

 

 

 

 

 

 

처음만나는 페이퍼커팅아트북은

총 5장으로 되어있어요~

1장은 식물과 동물

2장은 기념일, 연중행사

3장은 동화 속 주인공

4장은 페이퍼 커팅의 기본

5장은 오리지널 도안집

이랍니다.

1~3장은 페이퍼커팅아트에 관한 사진으로 되어있어

자르고 나서 어떻게 쓰여질지.

어떻게 활용할수 있을지에 관한거라

보면서 응용을 배울수 있는 장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1~3장을 보고있자니

한국에서 나온 책과는 많이 다르구나..라는걸 느낄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안들이 쉬운편이예요^^

 

 

 

 

 

4장은 페이퍼 커팅아트의 기본이랍니다.

1장에 걸쳐져 소개되는게 아니라

정말 배울수 있게 여러장에 나뉘어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어요^^

저도 궁금했던 내용이 있었는데

책에 수록되어 배울수 있었답니다.

정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교본이 될수 있을법한 책인것 같아요^^

 

 

 

 

 

그리고 오리지널 도안들

도안은 직접 자르는 형식이 아닌

복사해서

종이에 겹쳐 자를수 있는 형식이랍니다.

그래서 귀찮아 하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좋은점은

한가지 도안으로

여러 색상 종이를 이용할수 있다는점!

한국 책들은 한번 자르고 나면 끝이잖아요^^

그리고 종이 색을 결정할수 있는점에도 좋은것 같아요^^

 

 

 

 

 

마지막엔 검은색 종이 약 6장정도가 수록되어있답니다.

종이가 없는 분들을 위한 배려인것 같아요^^

저역시 복사는 할수 있었지만 종이가 없어서

난감해 하던 차였거든요~

종이 두께도 빳빳하니

너무 두껍지 않고 딱 좋았어요^^

 

 

그럼 이제 활용을 해봐야겠죠?

 

 

 

 

일본책이라서

일본풍이 엄청난 그림하나 선택하고~

도안을 복사합니다

그리고 복사한 도안과 맨마지막장에 있는 검은 종이를 겹쳐

움직이지 않게 종이로 고정하구요~

칼로 쓱쓱~~^^

요즘 페이퍼커팅을 많이 하고있어서 그런지

난이도는 쉽네요^^

 

 

 

 

그리고 다 자른 종이는 이렇게 조립을 해봅니다^^

봄내음 나는 종이가 있었다면

더욱 이뻤을것 같은데

검은색종이라 좀 아쉽네요 ㅠㅠㅠ

 

그래도 막상 완성하니 너무 이쁜 작품이 탄생한것 같아요~

페이퍼커팅을 처음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것 같은

페이퍼커팅의 교본이라고 불릴수 있는

처음만나는 페이퍼커팅아트

초보자분들에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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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북 - 보태니컬 아트로 만나는 야생화
이중복 지음 / 참돌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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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 세계에 빠지면서 알게되었던 보타니컬아트라는게 있었어요

 

카메라가 나오기전

식물을 자세히 실물처럼 그렸던 그림이

카메라가 나오면서

보타니컬(또는 보태니컬) 아트라 명명되어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보타니컬을 꼭 접해보고 싶었었는데..

다행이 책으로 접하게 되어

이렇게 소개드려요^^

 

[안녕, 우리 들꽃] 이랍니다^^

표지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나이가 들수록 꽃을 더더더 좋아하게 되는것 같아요

이제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는데

벌써부터 마음에 봄바람이 살랑살랑 거립니다^^

 

 

 

 

 

책을 펼치면

우리나라 들꽃에 대한 소개가 있어요

아는 꽃도 있고,

봤었지만 이름을 몰랐던 꽃도 있네요^^

꽃은 이쁘지만 이름이 웃긴 꽃도 있어요 ㅠㅠ

왜 이렇게 지었을까요 ㅠㅠ

 

 

 

 

 

보타니컬은 마음대로 칠하는 컬러링북과 다른

미술의 한 종류라

초심자분들은 연습이 제일 중요하답니다^^

 

 

 

저도 처음 그림을 칠하기전

연습먼저 했는데..

어우...

어렵더라구요 ㅠㅠ

 

직전조차도 힘의 변화를 줘서 해야하니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었나봐요;;;

 

 

 

 

 

선 하나하나 세심하게 그려야하고,

 

그라데이션도 자연스럽게 해야하고

힘조절이 필수 더라구요!

 

 

 

그리고,

입체물처럼 보여야하는거라

명암도 중요했구요

빛의 방향을 잘 따지면서 해야하는거라

머리도 엄청 써야했어요 ㅠ

 

 

 

 

 

식물 구조에 대한 이해도 필수!! ㅎㅎ

정말 공부하는것 같지 않나요?

이제 머리아픈 내용은 그만 보고! ㅎㅎ

이쁜 들꽃 구경하러 갈까요?

 

 

 

 

 

 

 

 

 

 

맨 뒷장에는 엽서로 쓸수 있는 장도 있었어요

직접칠한 엽서를 주변분들에게 주면

정말 멋진 선물이 될것 같네요^^

보타니컬에 관한 책은 생각보다는 참 많아요

안녕 , 우리들꽃 컬러링북도 그중 하나인데..

그림도 이쁘고 내용도 좋았지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들꽃에 어떤 색이 들어가 있는지 안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오만 색을 다 꺼내 비교해야만 했던게

조금은 아쉬웠어요

 

자..

오만 색을 다 꺼내 비교해서 칠한 그림 보여드려야죠 ㅎㅎㅎ

 

 

 

 

제가 칠한 땅나리꽃이예요~

사실..이꽃을 칠하기전

여러 꽃을 다 칠해봤는데..

너무너무 어려운거 있죠 ㅠㅠㅠㅠㅠ

따라 칠하는것도 어렵고

잎맥, 꽃잎 하나하나 사실적으로 칠한다는게

정말 어렵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쉽게 잘 칠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잘 못하고있으니

자신감도 엄청 하락하구 ㅠㅠㅠㅠ

다행이 주변분들이 잘한다 이쁘다 칭찬해주시고

기운을 주셔서 완성할수 있었어요

 

 

 

 

옆 견본과는 다른 꽃이되버렸지만

나름 만족스럽게 완성되어

다른 그림도 도전해보려구요^^

컬태기!

극복 할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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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시스 인 아시아 Places In Asia - 그곳에 컬러를 입히다
이은미 그림 / 참좋은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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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작가님의 컬러링북

플레이시스 인 아시아

플레이시스 인 아시아(이하 아시아) 컬러링북은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그림으로 그려진 컬러링북이랍니다^^

컬북이 나오기 전 무료도안이 배포되서

출력하려고 다운도 받았었는데

이렇게 컬북으로 제손에 들어오니

엄청난 기쁨이 ^^

 

 

표지부터가 아시아의 여러나라를 합쳐놓은거라

얼마나 동양적일지 상상이 되요^^

 

해외여행이라고는 일본과 대만만 갔었는데..

책으로나마 여러 나라를 둘러볼수 있고,

제가 좋아하는 채색을 할수 있어서

더욱 좋은 아시아 컬러링북 ^^

 

 

 

 

 

시작은 역시 한국으로 시작해요~

북촌마을과

한국하면 역시 한복!

전통혼례를 치르는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

저는 한복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아직은 실력이 안따라주니..

한복은 좀더 실력을 키운후 색칠해야겠어요 ㅋㅋㅋㅋ

 

 

 

 

 

 

 

제가 종종 가곤 하는 일본!

애증의 관계인 일본이죠 ㅎㅎ

고양이 집사인 저로써 제일 좋아했던 페이지예요~~^^

 

 

 

 

 

대만 지우펀

대만 여행을 계획하며

제일 가고싶었던 곳중 하나였던 곳이예요

티비에도 많이 나왔던 홍등이 있는 곳이죠~~

여행갔을때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그러나 홍등이 켜진 그 풍경은 정말 이쁘더라구요^^

 

 

 

 

 

페이지는 제가 다음 해외여행때 가고 싶은 태국인것 같네요^^

(책이 집에 있어서 ㅠㅠㅠㅠㅠㅠ)

태국은 열대과일 먹으러 꼭!!! 가고싶은 나라예요~

과일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이 페이지를 보고있자니..

당장 내일이라도 짐싸들고 가고싶네요 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츈쿠키

아직 먹어보지도 실물로 봐보지도 않았지만 ㅠㅠㅠㅠ

그림으로나마 만족해야겠어요 ㅎㅎㅎ

 

 

 

 

아시아 컬북 마지막 페이지에는

페이지와 그 장소가 적혀있답니다~

그림이 어느 나라인지..

어느나라의 어떤곳인지도 적혀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빠질수 없는 채색 사진!

보라카이의 해안인데..

보라카이 같나요?? ㅎㅎㅎ

제주도에 사는 저로써는..

그바다가 그바다라서 -_-;;;;

배경을 파스텔로 깔고 칠했더니..

역시 파스텔이 엄청 번지고 ㅠㅠ 손에 다 뭍고 난리가 아니였어요 ㅎㅎ

 

 

색연필로 덧칠을 하니 색연필과 파스텔이 섞어버려서

저렴이 파버싸인펜으로 쓱쓱

물감처럼 칠해봤답니다^^

픽사티브를 어서 구매해야겠어요 ㅠ

 

아시아의 여러나라를 구경할수 있고,

그나라의 특징을 잘 살린

플레이시스 인 아시아

그림을 그려주신 이은미 작가님과

책을 출판해주신 참좋은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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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플로라 꽃을 여행하다 색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컬러링북
이일선 지음 / 니들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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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일선 작가님의 컬러링북

[여신 플로라 꽃을 여행하다]

 

 

여신 플로라 꽃을 여행하다 라는 책은 인터넷 혹은 카페에서 먼저 보았답니다.


이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이건 정말 있어야 해!! 라는 구매욕구가 든

여리여리 여성여성한 책 이라죠 ^^

 

표지부터가 너무 여성스럽지 않나요?

아직 밖은 추운 겨울인데..

책은 이미 따뜻한 봄을 연상시키며

마음만은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듯 따뜻해지고 있어요^^

 

아직 이일선 작가님의 책은 단 한권도 없지만 ㅠㅠㅠ

그래도 컬러링 좀 한다는 분들에겐 이미 유명한 작가님이시죠^^

더욱이 솔레이유 프랑스는 이쁜 책으로 유명하답니다~


기회가 되면 솔레이유 프랑스를 구매해봐야할것 같아요^^

 

 

 

플로라는 프롤로그가 특이해요~

아직 열리지 않은 문을 그린 그림 한장과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글귀가 적혀져 있죠^^


저 문을 열면 이야기가 시작되는거겠죠?


처음 플로라를 봤을땐

그져.. 그림이 이쁜책 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한장한장 펼쳐보니

나라에 관련된 그림,

동화에 관련된 그림,

꽃에 관련된 그림,

명화에 관련된 그림


여러 종류의 그림들이 있더라구요^^


거기다!


요즘 컬러링북에 비해 두꺼운 종이질과

단편 그림이라

색연필 뿐만이 아니라

물감, 사인펜 등등 뒷장에 베길법한 도구들도 마음껏 사용할수있더라구요~

 

 

플로라의 프롤로그 글귀중엔


같은 여자로써 자긍심을 가질수 있게 해주는 글귀도 있답니다^^


[이 컬러링북을 통해 당신이 어떤 꽃인지 발견할 수 있답니다]

 

자존감이 낮아진 저를 위해 쓰신 글 같은 기분이예요~

저도 한장 한장 칠하다 보면

제 맘속에 있는 꽃을 찾을수 있을까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여신 플로라가 등장한답니다.

 

플로라는 로마 신화에서 꽃을 관장하는 여신이라고 해요~


이제 플로라와 함께 여행을 하며

저만의 꽃을 찾으러 가야겠죠^^

플로라와 제일 처음 시작하는 여행지는

독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이랍니다.


그림뿐만이 아니라

왼편엔 글이 적혀있어

마치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기존 컬북과는 다른 ..

정말 책을 읽는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앞장부터 3장정도는

조금씩 칠해져있는 부분이 있답니다^^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본이 될것 같아요~


저도 처음 컬북을 시작했을때 어떻게 칠해야하나 막막했었거든요

 

 

 

여행지 뿐만 아니라

요즘 대세인 어린왕자 그림도 있어요~

어린왕자는 어렸을 적 한번은 읽어봤던 베스트셀러죠^^

그중 유명한 장미꽃을 심는 어린왕자의 그림이예요


사진엔 없지만 제가 어릴적 좋아하던 동화 엄지공주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플로라의 또다른 재미


꽃에 관련된 글귀


여자라면 누구나 꽃을 좋아하지 않나요?

더욱이 꽃말은 한번쯤 찾아봤던 경험이 있지 않나요?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들면서

뭔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어주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에 많이 보이는 수선화(나르시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인 수선화도 있었어요^^


플로라는 보면 볼수록 제맘에 쏙 드는 책인것 같네요^^

 

책 그림중에는

티비에 나왔던 가우디의 작품 구엘공원도 있어요~


죽기전엔 한번 가볼수 있을까 싶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컬북으로나마 칠할수 있으니

잠시 만족해야할것 같아요^^


아참,

그림 마다 있는 요정의 정체...

다들 아시는가요?


여행을 같이 하는 플로라랍니다 ㅎㅎㅎㅎ


처음 그림을 대충 보고 넘길때

왠 요정이 그림마다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여행을 안내해주는 플로라여신이었더라구요 ㅎㅎㅎ

저만 바보였나요 -_-?

 

뭔가 조금 지루해질때쯤엔

이렇게 빈센트 반고흐의 [해바라기] 명화도 나오네요~


여행지, 꽃, 명화, 동화까지

정말 알찬 플로라책이예요^^

 

플로라의 책은 북유럽까지

너무나도 알차게 꾸며져 있답니다^^


플로라 책을 보자마자 주변분들에게 강추를 날리던 저


정말 만족 만족 대만족한 책이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맨뒷장에 있던 이일선작가님의 또다른 책들 소개도 되어있으니


어떤 책을 사볼까 고민좀 해야할것 같아요^^

 

[컬러링과 스토리텔링이 있는 어른을 위한 이야기 색칠북]


서평을 쓰고 있는 이순간에도

힐링이 되는 것같은 책 플로라


이책을 출간해주신 작가님과 출판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빠질수 없죠?

 

 

 

열정의 플라멩고


채색완성본이예요^^


특별하게 화인라이너와 젤펜으로 칠해보았답니다^^


이렇게 칠해도 절대 뒷장에 비치치 않는다는거!!!

너무 좋은것 같아요^^

 


여신 플로라

꽃을 여행하다

 

정말 대만족스런 컬러링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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