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그림책수업 #그림책 #그림책수업 대학원 수업때 아동문학을 수강했었는데그때 그림책의 매력에 빠졌었죠.'애들이 보는 책이 그림책이잖아요?'딱, 저 정도로만의 수준이었던제가 그림책에 빠지게 된 이유는무엇이었을까요?생각! 사유!여운!...굳이 키워드를 뽑아 낸다면이런 것이었습니다.그림책은 그림+텍스트의수준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철학, 그 자체였었죠.😍그림책에 관한 평론집이나논문을 찾아 읽으면서그 사랑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이번에 만난 [엄마표 그림책 수업]의저자도 그림책의 가치를 깨닫고운영하는 학원에 접목하고 있다네요.그리고대~~~박을 치고 계시다는(좋겠다^^).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그림책을 읽는 좋은 방법도 알려줍니다.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도 방출합니다.아끼지 않고 말~이~죠.그동안 읽었던 어떤 평론집과 논문보다와 닿습니다. 고민하고 연구한 진한 흔적이책 곳곳에 사랑스럽게 자리잡고 있습니다.자녀들과 제자들에게 어떤 책을소개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희소식인 듯합니다.강추합니다^♡^
'책을 읽는 방법' 에 관한 책!생산적이라는 말이 와 닿는다.시간대비 효율적인 독서법에 관한 작가의경험을 고스란히 녹여내고 있다.두고두고 읽어봐야 할 책이다.~
분명 철학책인데 재미가 있다. 철학책이 이럴수 있다니 놀랍다.에세이를 읽는 기분인데 문득 정신이 들어 다시 보면 철학책을 읽고있음이 맞다.이 책의 매력이다. 왜 미치게 친절한 철학인지 이해가 간다.머리 싸매고 철학책을 읽었건만 남은건 파편적인 개념뿐!잘난척으로만 써 먹을 수 밖에 없었던 그 철학이,맥락을 알게 해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경험을 했다.철학이 가슴속에 들어왔다.무겁지 않게, 가볍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