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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낮 읽고 스무 밤 느끼다 - 짧은 소설 스무 편 마음산책 짧은 소설
박완서 외 지음 / 마음산책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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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출간된 정지돈 작가의 신작 〈브레이브 뉴 휴먼〉은 제2물결 페미니즘의 이론가인 슐라미스 파이어스톤의 글에서 용기를 얻었다고 적었다.


하지만...


출간 두 달 뒤인 6월23일, 도서 유튜버이자 방송인 김현지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김현지, 김현지 되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정지돈 작가가 소설에 자신의 사생활을 무단으로 인용했다고 주장했다.


아직 대중들과 독자들의 머릿속에서 '정지돈 사건'이 기억에서 사그라 들기 전에 '마음산책' 출판사에서는 단편소설집에 정지돈 작가를 단행본에 추가하였다.


《스무 낮 읽고 스무 밤 느끼다》라는 짧은 소설 모음집. 박완서, 정이현, 이기호, 이승우, 김금희, 백수린, 김초엽, 조해진, 정용준, 이주란 등 라인업이 어마어마하지만... 위 문인들을 욕보이는 일이란 것을 대중도 알고 독자들도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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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낮 읽고 스무 밤 느끼다 - 짧은 소설 스무 편 마음산책 짧은 소설
박완서 외 지음 / 마음산책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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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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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모텔
백은정 지음 / 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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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고 갈래?처럼 책 한 권으로 사랑을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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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 세상을 바꾸는 잠재된 힘
버네사 본스 지음, 문희경 옮김 / 세계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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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자 버네사 본스의 <당신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는 영향력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영향력을 우리가 이미 갖고 있음을 깨닫게 하는 책이다.

원숭이든 미어캣이든 우리 모두는 영향력을 갖고 있고, 그 힘은 주위 사람들이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과 마음에 영향을 미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영향력이 없다는 생각은 착각일 뿐이다.

부탁하기를 꺼려 하는 이유도 영향력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부탁할 때 굳이 뇌물을 줄 필요도 없다. 사람들은 창피함 때문에 '노'라고 답하는 걸 불편해할 뿐만 아니라 부탁을 들어주면서 따뜻해지고자 남에게 좋은 일을 해주고 싶어 한다.

심지어 부적절하고 비윤리적인 부탁을 해도 '노'라고 답하는 게 어려워 들어줄 태세다. 이쯤에서 생각해 볼 것은 '노'하는 걸 어려워한다는 심리를 간파한 영향력의 악용이다. 책임이 뒤따르지 않는 권력 행사가 대표적이다. 권력을 가진 자들은 자신이 상대방에게 휘두르는 힘이 어느 정도인지 자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받을 충격을 가볍게 여긴다.

저자는 우리가 남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이해하도록 잘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전략 세 가지를 제시한다. 우선 내 관점에서 빠져나와 제3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기'이다. 그런 다음에는 타인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우리가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느껴보기', 마지막으로 실제로 영향력을 '경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십 년 전 TEDx 강연에서 화제가 됐던 지아 장의 '거절 치료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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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 세상을 바꾸는 잠재된 힘
버네사 본스 지음, 문희경 옮김 / 세계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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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이 강하다고 자신감을 주기에는... 좋지만... 뭔가 뒷받침 근거가 약해서 아쉬운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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